차마 닉네임을 까고 얘기 할수 없어서 익명으로 글을 파봅니다.
학창시절 하교하던 중 급ㅅㅅ가 밀려와서 죽을힘을 다해서 집까지 천천히 걸어갔는데(주택가라서 편의점도 멀었음)
집문 코앞에 계단 몇 칸 남겨두고 ㅅㅅ를 한무더기 쌌습니다.
참고로 그때 여고 2학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5살때 자는 도중 쉬를 거나하게 싸는 꿈을 꿨는 데
눈떠보니 메모리폼 매트에 한강이 생겨있었습니다. 그이후로 며칠뒤 한번 더 지도를 거대하게 그림.
근데 함정은 요즘도 한번씩 잊을만하면 매트에 대동여지도를 그려서 고민이네요 또르르..
다른분들도 저같은 흑역사 많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