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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이있네요
게시물ID : gomin_17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
추천 : 8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11/13 23:52:04
20대후반을 향해 거의 다다른 사람입니다..
갑자기 회사를 관두게되고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다 떼먹혔네요 카드값만 200이네요
집에선 도움받을 형편안되고 오히려 제가보태야하는데.. 일자리를 알아보니
전부다 안구해지구요.. 알바라도 해야겠다했는데.. 나이가 조금있는편이라
알바자리도 쉽게 안구해집니다.. 솔직히 돈도 너무 적구요

룸싸롱같은데 웨이터는 돈많이 번단 소리를 들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그것도 잘 안구해지더군요.. 오늘 면접볼려고갔는데 호빠더군요-_-..
웨이터는 다 구했고 저보고 진지하게 선수를 하라더군요.. 선수할려면 전화 꼭
달라면서.. 돈이 급한데 그런건 자신없고 하기도 싫거든요
헌데 막상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달만하고 급한불만끄자라는 생각도 들고

회사다니며 일할땐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거 다했는데.. 꼴랑 여자 비위하나 못마춰주겠냐도
싶고.. 조그만 동넨대 괜히 아는 여자만나거나 아는사람 만나면.. 소문날까 무섭기도하구요
아.. 돈도 급한데 당장 수중에 돈도없고.. 회사다닐래도 건강검진도해야하구요..
친구만 믿고있다가 이놈은 곗돈들고 날라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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