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편돌이 퇴근하면서 보조베터리랑 비상약 두고와서
저녁때 다시 가지러 갔음.
그 사이 배민 배달시켰는데
집에 도착하기전에 배달옴.
배달비 있는걸 못보고 그냥 주문해버렸음..
다른데 먼저 다녀온다고함.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달비 삼천원 신발장에 올려놓음.
아조씨 다시 오셔서 음식주고 배달비 드림.
냠냠쩝쩝함.
근데 오늘아침에 신발장아래 천원떨어져있음.....
혹시나 해서 아까 아조씨한테 전화해보니까 어제 배달비 정산 천원 모자랐다고함.
천원 계좌로 보내주기도 뭐하고 아조씨 괜찮다고하는데 번거롭게 해드리고 돈 덜드린것도 미안해서
오늘 또 시킬테니 그때 어제 못드린거 같이 드린다고함....
결론 : 이틀연속 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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