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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3조6332억,300%의 성과급 잔치 이통3사 "쉿 알리지 마세요
게시물ID : economy_17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t2
추천 : 11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6/02/03 12:59:08
영업이익 3조6천억...

전국민 5천만명만 잡아도

1인당 72만원씩 통신사에 영업이익을 줬다는건데...

암튼

일반인들은 통신비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이통3사는 배터지겠네요...ㅡ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60203101612009

성과급 잔치 이통3사 "쉿 알리지 마세요"

한겨레 | 입력 2016.02.03. 10:16

“가입자 요금인하 요구 나올라”
외부공개 꺼리며 ‘쉬쉬’

단말기유통법+데이터 매출 증가
영업이익 3조6천억…82%나 늘어
300% 안팎 성과·배당금 주기로
시민단체 “유통법 효과 독식해서야”

“성과급 지급한다는 거 보도하지 말아 주세요.”

통신사들이 내부적으로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하며 ‘성과급 잔치’를 벌이면서 외부에 알려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 통신사 홍보실 직원은 “보도할 거면 ‘몇 퍼센트를 준다’는 부분만이라도 빼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직원은 “직원들이 성과급을 ‘비자금’으로 쓰려고 하는데 언론에 보도되면 들통난다고 한다”는 우스갯소리 같은 핑계를 댔지만, 실제는 시민단체 쪽이 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빌미로 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 크다. 성과급 명세에 대해 “제발 묻지 말아 달라”고 하는 사정은 다른 이통사들도 마찬가지다.


112.JPG

김영훈 기자 <a href=[email protected]" height="411" src="http://t1.daumcdn.net/news/201602/03/hani/20160203101610942mzup.jpg" width="64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
김영훈 기자 [email protected]

2일 통신 3사의 2015년 실적을 종합하면, 이들의 영업이익 총액은 3조6332억원으로, 2014년 1조9948억원에 견줘 82%나 늘었다. 통신망에 대한 감가상각이 상당부분 끝나 원가가 대폭 줄고 통신망 투자와 마케팅비도 감소한 반면,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몸통인 이동통신의 가입자당 매출(ARPU)은 높아진 결과다. 지난해 증권사 분석가들이 단말기 유통법 효과로 이런 미래를 예견했지만 업계에선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는데 현실로 나타난 셈이다. 단말기 유통법이 제대로 시행된 첫해였던 지난 한 해 이통사들이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결과다.


..............(중략)..............

또한 엘지유플러스가 300%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공지했고, 에스케이텔레콤도 비슷한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지유플러스는 입사 2년차는 500만원, 부장급은 1천만원 정도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케이티는 일괄적으로 100만원 정도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생략).............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602031016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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