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 있는데요, 학생들 때문에 크게 힘든 건 없는데 동료 교사들 때문에 힘드네요...ㅠ_ㅠ 저한테 침뱉기라는 건 알지만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말 만들기 좋아하고 뒷담화 좋아하고.. 휴..ㅠㅠ 수업 준비 열심히 하면 유난스럽다고 욕, 학생들한테 친절하면 저거 뒷감당 못할 텐데 라면서 욕, 학생들이 교무실에 많이 찾아오면 왜 나한테는 안오면서 땡땡 선생님한테만 찾아오냐며 훼방 놓기, 자기 방과후는 신청자가 적은데 누구는 신청자 많다며 질투, 누가 어떻고 저떻고 하.... 진짜 남한테 엄청 관심 많고 판단하고 꼰대짓이 꼰대짓이 아주....ㅠㅠㅠㅠ 회사에서 이런 구성원이 있으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쭈구리로 입 닫고 사는 방법이 현명한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괜히 죄송스러워 사족 달아요. 좋은 선생님들도 많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