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쁘니 님 (닉언죄..이쁘게 봐주세요) 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오늘 우연히 저는 스크랩 된 정보를 보다가
제가 쓴 댓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루어졌나구요?
네!!
비록 대출이 많지만 제 기준에서 정말 좋은 집도 제가 직접 마련했구요.
저희 아이는 착하고 예의 바르고 배려심이 많다고 주변분들께
칭찬을 받고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내 아이가 살아갈 5년은 달님 덕분에 따뜻해질것 같습니다.
그땐 간절한 마음으로 썼던 글들.
한고비 한고비 넘을때마다 긴터널이 다시금 이어지는거 같아
도망가고픈 순간도 많았지만
이 댓글을 보니.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생각하며
울컥해지네요~
저는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더 힘내서 멋진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아래 출처는 바쁘니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혹시 모르니 우리 오유분들도 여기에 쓰신글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http://todayhumor.com/?gomin_1557299
우리 다시 소원을 적어보아요~~^^*
" 이루어집니다~~~"
전요.
10년안으로 대출금 상환/ 직장생활 굴곡없이 쭈~욱 다니기 입니다.ㅋ/ 더 욕심낸다면...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이젠 만나고 싶네요..
출처 | http://todayhumor.com/?gomin_1557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