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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슈퍼 판매'라는 것의 사례
게시물ID : freeboard_515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도눈팅
추천 : 3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6/17 15:11:22
외국 어디에도 24시간 편의점에서 약을 취급하는 사례는 없기에 알려드립니다.

주로 외국의 '슈퍼 판매'라는 것은 대형화된 마트 or 약국에서의 취급이 대부분입니다.


<미국의 경우>

주로 대형마트에서 약을 비롯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치과치료도구 의료도구 판매

약사들 항상 상주.(마트에서 월급받음) 손님이 약 구경하고 있으면 와서 도와줌) 

출퇴근시에 약 검수는 필수.  편의점 규모에서 약 파는 경우는 절대 없음.

*주로 오후 10시면 영업 종료


<일본의 경우>

일본에서는 슈퍼에서 약을 파는것이 아니라 약국에서 각종 생필품을 파는 것임.

선택분업 이후에 설 곳이 없어진 약국들이 대형화하여 잡화를 취급하게됨.

약국외 판매시 간혹 약사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판매대행사(자격시험 통과해야함)

가 판매. 매일 약사가 관리.   

역시나 우리에게 익숙한 편의점 브랜드인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로숀 등 편의점에서 일반약을 

취급하지는 않음.

*오후 11~12시에 영업 종료


<호주의 경우>

체인 형태의 대형마트와 약국이 항상 붙어 있음. 우리나라와 유사. 우리나라에도 대형마트엔 어김없이

약국이 존재.

*주로 오후 9시~10시에 영업 종료


<유럽-영국의 경우>

일본과 유사한 경우. 약국이 대형화되어 있어서 주로 2층 규모로 1층엔 각종 의료기기, 안경점 등이

위치함(영국에선 안경도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함) 2층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진열. 일본처럼 잡

화를 취급하지는 않음

*저녁 8시 이전에 대부분 영업 종료


<유럽-북유럽의 경우>

한국과 유사하나 약국이 대형화되어 있음. 슈퍼판매는 하지 않음

*주로 저녁 6시 영업 종료. 주말 영업 안함

<유럽-서유럽, 동유럽의 경우>

한국과 유사함. 약국의 규모도 한국과 비슷하나 한국보다 일반약의 비중이 더 높음.

*서유럽은 주말 영업 거의 없음. 동유럽은 주말 영업하는 경우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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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타국에서의 사례 아시는 분들 혹은 경험자분들(주로 선진국들) 리플 부탁드립니다.
**미국 같은 경우 주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조금씩 다른 점들이 발견되더라도 리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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