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궁 > 포궁 논란에 포궁이 논점 일탈이며 자궁의 자 는 아들子 가 아닌 아이子 이기때문에 남성중심단어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럼 그 기준과 구분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안탁갑게도 그 기준과 구분따윈 처음부터 없고 멍청한 놈들이 많다 하더라도 머릿수로 우기적대기 시작하면 언어는 그 집단과 대중에 의해 재적립되면 바뀌기 시작함
유시민이 예전에 어디선가 이런말을함.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어떤 개념/단어를 오염시키는것이다.
쉽게말해 어떤단어뜻이 처음부터 이렇게 쓰여야한다 혹은 이런뜻으로 해석되야한다. 명확하게 구분되어있는 개념들은 거의없고 많은사람들이 쓰고 있는 용례에따라 쓰임이나 뉘앙스가 달라지는데 이 변화에 누가 동의했냐 혹은 누가 인정하냐 라는 문제임
결국 누구냐? 그 머릿수많고 소리잘지르는사람? 많은사람들이 이미 그런식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아닌척 모르는 척
사실 아들자는 아이자 로도 쓰여서 남성이연상되지않는다 기호에맞게 빼액거리면 그만이라 이거임
이거말고도 페미니즘과 관련된 대중의 악감정에 힘입어 그 감정들을 기반한 많은 단어의 오염들이 있음
미소지니라는 단어가 어딧냐 여성혐오는 여성에대한 혐오감만으로 한정되서 해석되야한다.
래디컬페미니즘은 남성혐오를 하는 사상이다.
사회적약자는 약한사람들이다 등등 지들 꼴리는대로 봇따리펴놓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짖어대면 그만임
다시 포궁으로 돌아가서 아들子는 사실 남성이 연상되지않고 아이子 라는 용례가 존재하는 팩트가 있으니 남성중심단어가 아니다? 처 우기는 행위는
사실 거의 대부분의 언어에 남성 - 인간 전체로 이어지는 맥락 모두를 무시하며 한자 자체에도
남성이 인간전체를 포함하는 많은 배경의 이유가 남녀 자체가 대칭적으로 모든 낱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분이 여기도 계신거같아 몇마디 쓰고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