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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집이 점점 미궁으로..
게시물ID : animal_172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KA
추천 : 11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12/12 21:48:11
안녕하세요~
 
날도 추운데 따신 겨울 보내고 계신가요??
 
전 13도 14도 방에서 오들오들 극세사 이불 두개 둘둘말고 지내지만 똘이는 장판깔고 뽁뽁이 감싸고 20도 안팍의 온도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청소해주면서 약간의<?> 똘이의 집 수로를 변경하였습니다.
 
역시 수로는 복잡해야 제맛이죠!
 
1.jpg
 
2.jpg
 
이게 현재 바뀐 수로입니다. 잘 안보이시죠?
 
음.. 쉽게 설명해드리면..
 
3.jpg
 
이랬던 기존 수로에서 저 덴을 한칸앞으로 옮기고 덴이 있던 T자 터널 자리에 저 전체적인 프레임 가운데로 통행할수 있게..  曰 모양식으로 한거에요
 
가운데가 두줄일뿐..
 
제목 없음.jpg
 
위에서 보면 이렇게요. ㅎㅎ
 
단지 원랜 직선으로 깔끔하게 하려했는데.. 길이가 짧더군요.. 눈물..
 
그래서 빌빌 꼬아서 만들었는데 이게..  음.. 거시기하네요.  보기에 깔끔하진 않아요..
 
5.jpg
 
허지만 똘이님은 좋아하시네요. 다행입니다
 
6.jpg
 
이젠 덴에 들어가있느라 밑에 자작 아크릴이너는 쳐다도 안보네요.. 바닥은 더 따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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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jpg
 
요즘 이렇게 숨을공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마음놓고 이렇게 베란다? 에서 손얹고 자주 계세요.
 
분위기좀 타시는것 같습니다.
 
9.jpg
 
요즘 똘이가 노리는게 하나 있습니다.
 
빠삐용이 되는것입니다. 
 
10.jpg
 
이렇게 터널이 조금 더 길어지면 손을 얹어놓고 달려올기세로 노려봅니다.
 
11.png
 
아크릴문을 타고 올라와요 이제 ㅋㅋㅋ
 
자다가도 문열리는 소리나면 후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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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주면 끝에서 잘 주워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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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챱챱챱챱 간식 챱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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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해씨앞에서 관심없는척 무심한척 비싼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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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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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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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챱챱챱챱
 
18.png
 
더내놔 닝겐.
 
19.jpg
 
하지만 더 이상의 해씨는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요즘 똘이가 많이 뚠뚠해진것 같아 살짝 식단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해씨같은 견과류를 조금 줄이고 건과일과 삼백초 민들레잎 아카시아꽃 알곡사료를 위주로 해서 줍니다.
 
어서 제 손과 친해져서 좀 더 격렬하게 교감을(?) 나눴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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