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거 죄송합니다.
한달전에 노끈이 배에 꽉 묶인 고양이구조 문의를 올렸습니다.
유기묘 구조대도 전화해봤지만 지역이 넘 멀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시청에도 전화해봤지만 포획틀만 빌려줄수있답니다. 119나 시청에서는 따로 유기묘는 직접 포획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경남 지역에 고양이구조 할수 있는데를 찾아봤지만 못찿겠더라구요.
아는 동생이랑 그 고양이를 잡았지만 너무 저항이 심해서 포획에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그뒤로 며칠 보이다가 더이상 안보더라구요. 죽은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퇴근 하면서 그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피가 묻어있고 어두워서 잘안보였지만 내장같은게 튀어나온거 같았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날칠수 없을꺼 같습니다. 포획 가능하신분을 찾습니다.
병원까지 데려다주시면 사례금 50만원 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으로 멜보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