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24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prZ
추천 : 0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9/20 15:42:49
그것도 술을 거하게 한채로요..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마셨다면서
근데 너무 많이마셨다면서 찡찡대는데
원래 그런애가 아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되게 무뚝뚝하고 딱 선 잘긋고
그래서 좋아하는 티는 많이 내도 들이대진 않았어요 뭐 그래봐야 이름 좀더 부르고 평소에 장난칠 때 톡톡 터치하는정도
근데 어제는 애가 되게 풀어져있길래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ㅠ) 물어봤거든요
저 : 나 싫어?
여 : 아닣ㅎㅎㅎ
저 : 그럼 좋아?
여 : 아닣ㅎㅎㅎㅎㅎㅎ
저 : 그럼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여 : 좋을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고~ 그런거지~
저 : 뭐야.. 좋다는거야 싫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여 : 좋아해~ 좋아햏ㅎㅎㅎㅎ 루이 ㅇㅇ이 좋아하지~
저 : ㅋㅋㅋㅋ 아 진짜? 나도그런데 어쩌냐
여 : .... 근데 너무 흔들지는 마.. 나 힘들어....ㅎ
이런 느낌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앞뒤에는 그냥 귀여워진 걔랑 투닥거리는 대화였구요 평범하게
이런건 직접 물어봐야한다는거 알지만
걔가 도망칠까 무서워서 여쭤봅니다
거리를 둬달라는걸까요..? 흔들지말라는게 무슨 의미인걸까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