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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팬티의 저주
게시물ID : gomin_1724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ua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20 16:35:39

여친이 자취하는데 샤워기가 고장 났다 해서 고쳐주러 갔습니다

고쳐놓고 여친이 수박 준다 해서 기다리며 뒹굴거리다 빨래 건조대를 봤는데 엄청 작은 팬티가 널려 있더라고요

여친 엉덩이나 골반 크기를 수박이라고 한다면 그 팬티는 배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여친이 수박을 썰어 왔기에 저건 누구건대 저렇게 작은 팬티가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꺼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계속 못 믿으니까 보라면서 바지 위로 입었는데 놀랍게도 딱 맞더군요....

너무 신기해서 달라 해서 만져봤는데 엄청 부드럽고 찰떡처럼 늘어지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제가 무아지경에 빠져서 박수 치듯이 계속 늘렸다 줄였다 하다 팬티가 찢어졌습니다....

여친은 샤워기를 고쳐준 은혜도 모르고 당장 가라면서 절 쫓아냈습니다....

정말 우울하네요..

하지만 기억해주세요 

저 또한 찰팬티의 마수에 놀아난 희생자에 불과하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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