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정도된 국산중형차를 타고 있는데 벌써 녹도 올라오고 잡소리도 심해지고...
와이프도 거의 설득한 것(?) 같은데....
주말에 시간될 때 여러자동차 메이커들 차 보러다니는데 타 볼 때 마다 너무 설레요^^;
현실은 차값, 세금, 보험 등등 총 비용 다해서 4000만원을 넘으면 안되는데
보러 다닐 때마다 자꾸 눈이 높아지네요.
캠리 타보구 와서 와!!좋다....그랜저도 타보고 조으네!!
이제는 티구안도 타보고 푸조3008도 타보고^^
알티마는 타보려면 몇 주 기다려야 한다네요...
그냥 내 차 더 탈까?? 생각도 들면서 이 차, 저 차 타러 다니는 것도
여러 경험도 되고 좋네요(지인들 차 얻어 타는 거 하고는 기분부터 다르더라구요)
미래를 위해 참을까요?
자다가도 지난 번 타본 차 생각해보며 설레는 40먹은 아저씨......
첫 차 사러갔을 때 설레던 기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