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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추천
게시물ID : animation_1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지
추천 : 0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6 10:05:13
데옹 드 보몽과 리아 드 보몽이라는 남매가 살았어요. 둘은 파리의 평화를 수호하는 경찰 뭐 그런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리아가 죽어서 관에 담긴 채로 떠내려와요. 처녀의 피로 시를 쓰는 흉악한 무리들을 '시인'이라고 하는데, 그 나쁜 놈들이 한 짓이었어요. 데옹은 사랑하는 누나가 죽자 약혼녀도 팽개쳐두고 누나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왕의 밀명을 받아 남매의 검술 스승, 왕비의 시종, 리아의 직장 동료 남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요. 그런데 시인에 의해 죽음을 맞은 리아는 승천하지 못하고 데옹의 봄에 빙의되어 시인을 죽입니다. ... 가 슈발리에-데옹 드 보몽-의 줄거리인데요. 데옹 드 보몽은 프랑스의 실존 인물이래요. 외교관이자 작가, 기사, 프리메이슨 단원인데다가 능력 있고 신비하고 잘 생긴 미남이었는데, 유년기 시절부터 여장을 했다나 뭐라나. 실제로 여장을 하면 굉장히 아름다워서 왕이 옆자리에 앉히려 했다던가? 그 정도였대요. 당시 사람들은 데옹 드 보몽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별을 못 했고, 그가 죽은 뒤 시간이 꽤 흘러서야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맞다는 게 밝혀졌다네요. 리아 드 보몽은 데옹 드 보몽이 여장을 했을 때의 가명인데, 실제로 이 이름을 달고 여장한 채로 검술대회에 나갔다고 하대요? 참 신기한 인물이죠.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24화 완결입니다. 오프닝은 오쿠다 미와코 - born, 엔딩은 AYA - over noght 인데 노래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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