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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키 작은 남자를 만난뻔 한 썰 그리고 왜 난 남자가 없는가
게시물ID : love_1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뜻한게좋앙
추천 : 2
조회수 : 347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4/22 15:02:53
남자가 음슴 ... 음슴체 씀 ......ㅠㅠ
 
 
 
 
요즘 연애 부부 갤러리 글이 생기고 많은 이야기가 베오베로 오는거 보니까 외로움
 
건너건너 지인에게 남소를 부탁함
 
(주변에 남자따위 없는 환경이라 ... 소개말고 남자볼 방법이 음슴...ㅠ)
 
남자가 한명 있기는 한데 예~~~전에 외롭다고 말한거여서 소개팅 불가능 할수도 있다는 말을함
 
그남자가 지금도 외롭다면 소개시켜 달라하니
 
친구가 갑자기
 
내 키를 물어봄
 
제 키 172 .......
 
그러자 친구가 말함
 
아 ..... 내가 말할 남자애 키 너보다 10센치는 더 작아 괜찮아???
 
신경안써서 응 괜춘함 ㅇㅇ
 
이라고 말은했는데
 
주위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으면 다들 나를 말림 ....
 
난 별로 신경은 안썼음 ... 한떄 짝사랑 하던 사람은 키가 155왔다갔다 했었음 ....
 
우선 소개를 받아보고펐음 .....
 
 
 
그리고 시간이 쪼~금 지났음
 
 소개 시켜준다는 친구가 카톡을 해줬음
 
남자쪽에서 지금은 바빠서 별로라고 말했다고함 .....
 
 
하........
 
내 인생은 왜 이따위 인걸까 .......
 
진짜 ... 키도안보고 얼굴도 안본다고 말했는데도
 
남자가 음슴 ......
 
 
우울한 마음에 과거를 돌아봤음 ......
 
여중 여고 나오고
 
꽈도 여초과를 나왔고
 
동아리도 남자 1명에 여자 9명인데를 갔고
 
지금직장은 유뷰남 3명과 일하고 ....
 
친하게 지낸 친구들도 다 같은상황이라
 
남자가 신기함
 
남사친 많은 사람은 더 신기함 .....
 
20살 풋풋할때 친구들과 왜 우리는 애인이 없을까??? ㅋㅋㅋ 이러고 놀았는데
 
25살 지금도 친구들과 우리는 왜 애인이 없을까 ???? 이러고 놀고있음 .......
 
우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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