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말 실수를 가끔 합니다.
그 말 실수에 가끔 상처 받습니다.
자주 그러는 것은 아닌데 반복되기는 하네요.
약간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기 중심적 사고를 나쁘게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같은 말이라도 예쁘게 하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입니다.
결혼 생각하고 있고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본인도 잘못은 인정하고 바로 사과합니다)
잊고 지나간다고 생각한 상처가
가끔 한번씩 돌아옵니다.
어떻게 마음 수련할 방도가 없을까요?
여친 스스로 무심한 편이라고 하는데 그 무심함에
내 마음 생채기가 날 때 어떻게 하면 잘 아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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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완벽한 인연 만나기란 하늘에 별따기이니 이제와서 다른 사람 찾겠다 그런 마음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