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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8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색바람★
추천 : 13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5/21 22:29:20
엄청나게 이쁜 애인있는 친구놈.. 거제도로 출장갔다가.. 왠 아가씨가 하도
좋다고 따라다녀서.. 바다보며 회에다 쇠주마신다는 염장질 문자가 날라왔어요
부러운놈.. 왜 사진까지 보내주는지-_-;; 하아~ 하아.. 친구야
니가 준 그여자사진.. 니애인한테 전송했다... 농담아냐.. 실수인척하며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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