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인 여러분께 "딱!" 맞는 깔깔유머 모음집
게시물ID : humordata_1725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북일까나
추천 : 21
조회수 : 1736회
댓글수 : 131개
등록시간 : 2017/10/26 23:22:49

(1)

해가 갈수록 모든일에 힘겨워 하는 남편,
고민하던 아내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는데...
진찰을 끝낸 의사가 아내를 불러 말했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남편께서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보니
식욕마저도 떨어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건강식을, 점심에는 영양식,
저녁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근사한 밥상을 차려 드리세요.
집안일은 절대 시키지 마시고....
박박 긁는 바가지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주 사랑을 나누세요.
이렇게 몇달 정도 지나면 남편께서 건강을 회복할 것입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다는걸 명심 하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무룩한 아내의 눈치를 살피던 남편이 물었다.

"왜 그래? 의사가 뭐래?"

아내가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얼마 안 남았대요."



(2)

어느 여름날, 한 남자가 일찍 퇴근을 했다.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야한 속옷을 입고 섹시한 목소리로 말했다.


" 나를 묶어줘요! 그리고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묶은 뒤, 낚시하러갔다. ^^




(3)

한 남자가 정기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몇 주 후 의사가 그에게 좋은 소식도 있고 나쁜 소식도 있다고 알려주었다.



남자가 물었다. "나쁜 소식이 뭐죠?"


의사가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당신은 아주 희귀한 불치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남자가 말했다. "오 맙소사, 이런 끔찍한 일이. 그럼 좋은 소식은 뭐죠?"


의사가 말했다. "그게 말이죠. 그 병에 당신 이름을 붙이려고 하거든요"





(4)

신혼

남 : 만족해?
여 : 행복해♡

10년차

남 : 만족해?
여 : 더 해.

20년차

남 : 못 해...
여 : 빨리 안 해?

30년차 

남 : 해?
여 : 뭘?




(5)

한 남자가 고양이를 정말 싫어했다.

그래서 부인이 기르는 고양이를 몰래 차에 태워
10분쯤 떨어진 곳에 있는 공원에 버리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고양이가 부인과 같이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또 몰래 고양이를 차로 20분 떨어진 곳에 버리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보니 거기에 고양이가 또 있었다.

열을 무지 받은 남자는 다음날 고양이를 차에 태워 3시간정도를 무작정 운전했다.

마침내 사람도 안 사는 정말 한적하고 외딴 지역에 도착했다.

고양이를 버리며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몇시간후 남자가 부인에게 전화했다.

" 여보! 고양이 거기 있어? "

" 예! 왜요? "

남자는 한숨을 쉬더니 낙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 고양이한테 집에 어떻게 갔는지 물어봐줘요. "




(6)

세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로 갔다.


하나님이 말했다.

" 너희가 하늘나라에서 타는 차는 인간 세상에서
얼마나 부인에게 충실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첫번째 남자가 말했다.

" 하나님, 저는 바람을 몇번 폈는지 도저히 셀수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여자가 너무 많았기에 저는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다. 너에게는 완전히 낡아 빠진 
겨우 움직이는 트럭을 주겠다."

두번째 남자가 말했다.

" 위대하신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는 딱 한번 아내를 속였습니다.
아내와 저는 부부 싸움을 했고 홧김에 한번 잘못된 길로 갔습니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

"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정상을 참작하여 너에게는 BMW를 주겠다."

세번째 남자가 말했다.

" 친애하는 하나님, 저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아내를 사랑했고 
여신처럼 떠받들었습니다. 매일 아내에게 장미를 주었고 결혼 기념일에는 
항상 선물을 사주고 같이 여행하고 일주일에 세번은 꼭 외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 그만! 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나의 아들아! 아무거나 네가 원하는 차를 너에게 주겠노라."

2주 후, 첫째와 두번째 남자가 신호등에 걸려 대기하고 있었다.
그때, 세번째 남자가 최신형 오픈카를 타고 옆에 와서 섰다.

근데 세번째 남자의 얼굴을 보니 죽상에 울고 있었다.

첫째와 두번째 남자가 말했다.

" 이봐! 무슨 불만이 있어서 그래?!
니 차를 한번 봐! 오픈카에 완전 최신형인데 왜 울어!
넌 정말 은혜도 모르는 놈이구나! "

세번째 남자가 한숨을 깊게 쉬고 말했다.



" 방금 아내가 자전거 타고 가는 걸 봤어... "

   



(7)


비행기가 착륙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조종사가 안내 방송 스위치 끄는 것을 잊었다.


" 착륙하자 마자 시원한 생맥주 한잔하고 섹시한 여승무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야지."


깜짝 놀란 여승무원이 조종실로 달려갔다.

그때 한 자그마한 노부인이 말했다.


" 아가씨! 너무 서두르지 마. 맥주부터 마신다고 하잖아." 




(8)


어느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묵게되었다..
낮동안 심심해진 부부는 호텔 클럽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한 남자가 무대위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거시기로 호두를 격파하기 였다..
부부는 놀라워하며 쇼를 구경하였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그 신혼부부는 신혼때의 추억을 살기기 위해 
그 호텔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떄의 쇼를 기억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럽에 갔다.

그곳에서 노부부처럼 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쇼를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호두가 아닌 야쟈수열매를 격파하는것이 아닌가...

노부부는 너무 놀라워하며 쇼가 끝난후에 물어봤다.


"젋었을떄는 호두를 격파했는데 노인이 되서는 어떻게 
더 단단한 야자수를 격파할수 있나요?"

그러자 그 남자의 왈


"나이먹으니까 호두는 잘 안보여서 큰걸로 바꾼겨...."





(9)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을 만났다.


"결혼이라는 것으로 나의 인생관이 이렇게 달라질진 몰랐어…."

"대체 뭣땜에 그러는데…."

"응, 결혼 전에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좋았어. 근데, 지금은…."

"지금은 뭐?"



"지금은 한 명 줄었어."





(10)

바람둥이 영식에게는 대학생 딸이 한명 있었다.

하루는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뛰어오며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멋진 소식이 있어요. 

오늘 제 애인 철호가 청혼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영식이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이건 비밀인데, 네 엄마와 결혼하기 

전 철호 엄마를 사귄 적이 있다. 

철호는 네 오빠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딸은 한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얼마 후, 딸은 다시 환한 얼굴로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새로 사귄 남자친구 강호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영식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딸에게 말했다.

“안됐지만, 강호도 너의 오빠란다.”

화가 난 딸은 엄마에게 달려가 하소연했다.

"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 오빠래요. 

이럴 수 있어요?”

엄마는 딸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얘야, 그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 사람은 너의 아빠가 아니란다.”






(11)


축구광인 한 남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결승전 티켓을 
어렵게 어렵게 구하고 경기장에 들어왔다. 

그러나 자리가 너무 뒤쪽이라 잘 보이지 않았다. 

그 남자는 혹시 앞줄에 빈자리가 있나 찾아보던 중 
한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그 자리로 가서 옆자리의 남자에게 물었다.

“혹시 이 자리 비었나요?”  

“예.”

남자는 신이 나서 앉아서 말했다.

“누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놔두고 안왔지요?”  

“우리 마누라 자리예요. 
  우린 결혼할 때부터 매일 함께 축구를 보러왔죠.
  그런데 마누라가 죽고 말았어요.”

“저런, 애통하시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남자는 잠시 후 다시 물었다.

“그럼 친구분이나 가족과 함께 오시지 그랬어요?”



“모두 마누라 장례식에 갔습니다.”






(12)

꾸숑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 해 와이프가 죽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꾸숑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꾸숑은 넘넘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발을 내디디려 하자 꾸숑 왈...


"어이!~ 관 꽉 잡아. 절대 놓치지마!"






(13)

남자가 맞선장소에 한시간 지각
열받은 성깔있는여자가 먼저-

여자 : 개 새 뀌 ... 키워 보셨나요...?

남자 : 십 팔 년 ... 동안 키웠습니다...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여자 : 이 새 끼 가... 손가락중에 제일 예쁘지 않나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남자 : 이 년 이 ... 있으면 다시 뵐지도... 






(14)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고 있었다.
말다툼이 심해져 화가 난 남편이 소리치길

"당신이 요리랑 청소만 잘해도 가정부를 해고할 수 있잖아!"

그러자 아내가 맞받아치는 말

"당신이 밤일만 잘해도 정원사랑 운전수까지 해고할 수 있어!!"







(15)

노총각 노처녀가 결혼하는날, 하객들이 한마디씩 한다.

" 정말 천생연분이군 "

" 그러게 말이야 신랑은 코를 심하게 골지만,

신부는 가는귀를 먹었으니 말이야 "






(16)

부부가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기차여행을 하게되었다.

기차가 막 출발하자마자

아내 : "여보, 어쩌죠 ? 

전기다리미의 전기를 켜 놓은 채 왔으니 말에요.." 

이 소리를 들은 남편이 하는 말..

" 불이 나지는 않을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거든.."






(17)

지난주말, 부부동반 모임에 가기위해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같이 나가서 콜택시를 기다리기로 하고 담배 하나 물고 섰는데, 

마누라 왈 

“아차! 워리밥을 안주고 왔네, 금방 다녀올게요”

(워리는 둘이사는 우리부부에게 자식과 같은 존재로 벌써 십수년을 같이 살아온 멍멍이 입니다.) 


마누라가 들어가자마자 콜택시가 왔습니다. 


뒷좌석에 앉아 기다리는데 이놈의 마누라가 10분이 지나도 나오질 않네요.


운전기사에게 미안해서 그냥 거짓말을 좀 했습니다.


“홀어머님 모시고 사는데 연로하셔서 집사람이 식사수발을 드느라고 좀 늦는가 봅니다.”

기사 왈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래도 효부시네요.


저희집은 이 고부간의 갈등땜에 제가 미칠지경입니다. 부럽습니다.”

이윽고, 마누라가 나오고 뒷좌석에 타자마자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마구 내뱉는데......

“내가 못살아!! 그 늙은게 이제 갈때가 됐는지 노망이 나서 
온군데 똥오줌 지려놓고, 못살아! 그래도 낯짝은 있는지 침대밑에 기어들어가서 나오질 않는거야, 
그래서 당신 골프채로 푹푹 찔러서 끄집어 냈지 뭐야. 벌로 밥도 안줬어~. 또 똥쌀까봐 묶어 놨는데.”
 
 
아아~~ 난 골목 어귀에서 내리고 싶었는데 영문을 모르는 마누라
끝까지 가자고 하고.. 아아~~






(18)

들판에 암소 두 마리가 서 있었다.

첫 번째 암소가 말했다.

"음메"

두 번째 암소가 말했다.

"나도 그 말을 하려던 참이었어!"






(19)

한 남자가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그는 의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살지 물었다.


의사가 대답했다.

"10."

남자가 당황해서 다시 물었다.

"10이라뇨? 10년? 10개월? 10주?"

의사가 대답했다. "9...8..7......"







(20)

난파선 생존자가 어느 섬에 떠밀려 올라갔다.


한 무리의 원주민 전사들에게 포위당한 그는 절망하여 울부짖는다.

"이젠 끝장이야."

그때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직은 아니야. 정신 차리고 시키는 대로 하거라. 창을 들고 저놈들의 대장을 찔러."

남자는 시키는 대로 하고는 하늘을 향해 묻는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러자 그 목소리가 대답한다.

"이제 넌 끝장이야."







(21)


와이프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애처가가 있었다.

애처가는 와이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얻어 터졌다.


“여보, 당신 살림하기도 힘든데~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22)


신부 : 여보 내가 노래를 시작하면 당신은 곧
       문밖으로 뛰쳐나가는데, 왜 그러세요?
       내 노래가 듣기 싫어요?

신랑 : 아니 천만에. 그건 오해야. 
       내가 당신을 때리지 않는다는 증거를 
       동네사람에게 보여주려고. 






(23)

남편의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그래요 무슨 일이예요...?" 

그러자 남편은 

"우리가 연애할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서 20년을 

옥살이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런데요..?" 왜요...? 

남편이 하는 말... 

     


"내가 잘못생각했어... 
그냥 감옥에 갔었더라면 


오늘 출감하는 날인데…". 








(24)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엉큼한 이야기>



남자 : 너 동굴의 박쥐 이야기 알아?

여자 : 아니 몰라.

남자 : 어느 한 동굴안에 남자박쥐 A, B, C와 여자박쥐 한마리. 이렇게 네마리가 살았어. 

그런데 어느날 동굴이 무너져서 입구가 막혀 버린거야. 

동굴안에는 먹을 것도 없고 공기도 부족한 거야. 


래서 박쥐들이 의기소침해 있는데 그날 저녁에 남자박쥐A가 여자박쥐한테 접근을 한거야.



       박쥐A    : 너 밖으로 나가는 비밀통로 아니?

       여자박쥐 : 아니 몰라.

       박쥐A   :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A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생각을 한거야. 지금까지 지켜온 순결을 지키느냐, 

아니면 우선 살고 보느냐. 그래도 일단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박쥐 A랑 잠을 자기로 했어.

그런데 그 박쥐랑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자박쥐A가 사라진거야. 

여자박쥐는 속았다는 생각에 울고 있었지.

그런데 또 저녁이 되자 이번에는 남자박쥐B가 여자박쥐한테 말을 거는거야.



       박쥐B    : 난 박쥐A가 어디로 나갔는지 알고 있어. 너도 아니?

       여자박쥐 : 아니 몰라.

       박쥐B    :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B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또 생각을 했어. 이게 또 속는건 아닌가 하고. 

그래도 죽는것 보다는 낫다는 결론에 다다르자 같이 자기로 허락했어. 

그런데 이번에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박쥐B가 사라진거야. 

여자박쥐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우울히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저녁이 되자 이번에는 박쥐C가 다가오는거야.



       박쥐C    : 너 박쥐A, B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

       여자박쥐 : 몰라.

       박쥐C    : 나는 아는데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C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같이 자면 가르쳐 주지..



그러자 여자박쥐는 여기까지 왔는데,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하고 같이 잤지.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남자박쥐는 그대로 있고 여자박쥐가 사라져 버린거야.



남자 : 왜 그런줄 아니?

여자 : 아니 몰라.

남자 : 가르쳐 줘?

여자 : 응.

남자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25)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았다.

"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이상하게 스리 
말한마디 없이 차를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말을 건네왔다.


" 마징가?"
.............

당황한 여교사는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왔다.

" 마징가? "
............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것같고
교장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제트 "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
*
*
*
*
*

*
*
" 그럼 막낸가?"








(26)


어느 목사가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이유를 물었지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왜 여자를 먼저 만들지 않고

남자를 먼저 만드셨나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만약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고

생각해봐라.


남자를 만들 때

얼마나 간섭이 심하겠느냐?


여기를 크게 해달라,

저기를 길게 해달라

참견과 잔소리가 심할 텐데


그걸 어찌 다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니?"







(27)

관광객이 갈릴리 호수에 관광을 왔던 차에 모처럼 호수에서 배를 타고 유람하고 싶었다.

관광객 「뱃삯은 얼마요?」
선주    「100달러입니다」
관광객 「100달러? 너무 비싸잖습니까」
선주    「아니오, 일단 여기는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키신 신성한 장소이니까요」
관광객 「하긴, 이렇게 뱃삯이 비싸니까 그리스도가 걸어서 건넜겠지」








(28)


어느날 저녁,  

퇴근해 집에 돌아온 남편이 안방 문을 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바로 동네 거지와 아내가 침대에서

한몸이 되어 뒹굴고 있는 게 아닌가? 눈이 뒤집힌 남편이 

거실의 골프채를 집어들고 소리쳤다.


“이게 무슨 짓이야?”


그러자 부인이 주섬주섬 옷가지를 챙겨들며 말했다. 


“이 사람이 와서 그러잖아요.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달라고….”







(29)


허구한 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부답인 남편. 
더 화가 난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거 아녜요?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이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30)


아주 부자인 변호사가 커다란 리무진을 타고 길을 가다가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됐다.

길 옆에서 어떤 사람이 풀을 뜯어서 먹고 있었다.

그는 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말을 하고는 차에서 내려 풀을 먹는 사내에게 다가갔다.

"당신은 왜 풀을 먹고 있나요?" 그가 물었다.

사내는 "너무 가난해서 음식을 살 돈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호사는 그에게 친절하게 말을했다. "그럼 저와 함께 가시죠"

"하지만 선생님, 저는 아내와 두 아이들이 있습니다" 사내가 말했다.

"그럼,모두 함께 가세요"

그리고는 옆에 있던 다른 사내에게도 말을 했다. "당신도 같이 가시죠?"

다른 사내는 "선생님, 저는 아내도 있고 자식이 여섯이나 됩니다" 하며 애처롭게 말을 했다.

친절한 변호사는 "걱정 마시고, 모두 부르세요. 다같이 함께 갑시다"

차가 워낙 컸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간신히 모두 탈 수 있었다.

친절한 변호사의 집으로 가는 동안에, 사내가 말했다. "선생님 같은 친절한 분이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옆의 사내도 말했다. "저희를 모두 데려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그러자 변호사가 친절하게 대답했다. "뭘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우리집 뒤뜰의 잡초는 2피트나 되거든요"










(31)

일곱살짜리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들 : 아빠!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살아?

아빠 : 음… 보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가고 싶은 곳도 가고,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재미로 살아.


아들 : 그럼 그런 것들을 할 수 없을 때는?


아빠 : 스스로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

         그럼, 넌 무슨 재미로 사니?' 


아들 : 장난감 가지고 노는 재미!

아빠 : 무슨 장난감?




아들 : 말 같지도 않는 질문에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장난감.









(32)


둘째 아이를 낳기 전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강사는 주의사항을 말했다.

'첫째 아이에게는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너를 사랑해서 아이를 더 데리고 올 거야'라고 말입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마치 남편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남편이 당신을 사랑해서 

아내를 한명 더 데려왔다고 하면 어떻겠어요?'

그러자 한 부인이 질문했다.

'그녀가 빨래와 청소도 하나요?'









(33)


전쟁포로가 되어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압송되던 중 우리가 탄 배가 어뢰공격을  받았다.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나뭇조각을 잡고 떠 있던 나는 연대선임하사에게 고함쳐 물었다.

 “우린 지금 육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약 3㎞ 정도.”

“정말 다행이군요. 그런데 어느 방향으로요?”

“바로 밑으로, 이 멍청아!”









(34)


 정신병원에서
    환자 : “선생님, 우리 식구들은 내가 소시지를 좋아한다고 나보고 미쳤대요.”
    의사 : “당치 않은 소리예요, 나도 소시지를 좋아하는걸요.”
    환자 : “그래요? 그럼 선생님, 꼭 우리 집에 오셔서 제가 수집한 소시지를 구경 좀 하세요. 수백 가지 모아놓았죠! ”










(35)


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 오홍홍홍, 어머어머,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문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36)



아프리카 식인종 마을에 아주 예쁜 백인 처녀가 

한명 잡혀 왔다.

추장이 가만히 보니 식용으로 쓰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그여자에게 


"나 한테 시집와서 편히 살겠냐? 

아니면 그냥 오늘 식탁에 

오르겠느냐?" 하고 물었다.

이여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그래도 죽는것 보다는 시집을 가는것이 났다고 생각한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 했다.


"저 그런데요 저하고 결혼을 할려면 세가지 조건을 만족

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요."하고 말했다.

"그래 뭔지 말해라"추장이 말했다.

"저하고 결혼 하려면 18캐럿짜리 

다이야 반지를 선물해야 하거든요"

하고 말하자 


추장 "야 가서 18캐럿짜리 다이야 반지 가지고 와!

"하고말하자 마자

반지를 가지고 왔다.

"두번째는요 멋진 별장이 있어야 해요"하고 말하자 

해변가에 멋진 별장을 순식간에 짓는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저하고 결혼 할려면 

거시기가 30쎈치는 되야 하거든요"

하고 말하자 추장 갑자기 머리를 싸메고 

고민을 하는것이었다.



"아~~~ 30쎈치, 30쎈치.....아~~~"하고

"그건 도저히 안되겠죠?"

하고 여자가 말하자

추장 결심한듯 부하들에게 말했다.

.
.
.
.
.
.
.
.
.
.
.
.
.
.
.


"야! 내꺼 20쎈치 만 짤라라"










(37)

체중 줄이기에 나선 사람들의 회의시간에서  
지도강사는  좋은 성과를 보이는 사람에게 포상을 주기로 하고

그들은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체중조절 목표에 도달한 경우  
자신이 갖고 싶은게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도록 했다



린다의 차례가 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 난 갖고 싶은 뭔가가 있으면 남편에게 말하기만 하면 돼요.  
그러면 그가 모든 걸 장만해 주니까요



지도강사는 다음 사람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 제인  당신이 목표 달성 했을때 갖고 싶은게 뭐죠 ?



그러자 그녀는 거침었이 대답했다



" 린다의 남편이요"









(38)


고상한 엄마와 7살난아들이 마트를갔다


여기저기 둘러보던중 아들이 엄마한테

어머니~ 저이거사주세요~ 하니까

엄마왈.. 아들~~ 오늘은 안돼요~~라고했다 ㅋㅋ


그러나 다시 용기를 낸 아들이

어머니~ 저이거사주세요 ~하고 다시말하자


엄마는 또다시 말을했다


아들~~ 오늘은안된다고했죠? 안돼요~~하면서 말햇다



그리고 포기할줄알앗던 아들은 다시한번

어미니 저이거사주세요~~ 네? 저이거 갖고싶은데 사주시면안돼요? 라고묻자


엄마는 고상한 말투로 아들~~ 밖에나와서 떼쓰면 제가 어떻게 한다고했죠??



하니까 아들이하는말 ㅋㅋㅋㅋ


" 죽여버린다고 했어요 "










(39)

그날도 우리 주당들은 만나서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댔다. 

1차, 2차, 3차 까지 거치니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었다. 

모두들 집으로 가려는데 제일 선배가 

" 무슨 짓이야! 4차 가 4차 !! " 

" 선배님 늦었어요 집에 가야되요, 
4차까지 하면 완전히 가서 집에도 못가요!" 

" 괜찮아, 괜찮아! 내가 다 책임지고 집으로 보내줄께." 



그래서 이 주당들은 다시 
4차를 갔다가 5차까지 거쳤다. 

모두들 이제 필름이 끊길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의 선배는 
끝까지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었다. 

택시를 잡아 한사람을 밀어 넣고 
만원짜리 한장 던져주고 

"아저씨 방배동까지" 

또 택시하나 잡아 한사람 집어넣고 
만원짜리 던져넣고, 

"아저씨 얘는 신사동이요!" 



또 택시 하나 잡아 한사람 집어 넣고 
만원짜리 던져넣고, 

"아저씨 수유리 부탁해요!" 

이런 식으로 후배들을 택시에 태워 
다 보낸 후 자기도 택시하나 잡아타고 

"아저씨 영등포요" 

하고는 드디어 참을 수 없어 
팩~쓰러져 잤다. 



한참을 자다가 
추위에 떨며 깨어난 이 선배는 
눈을 뜨고 주위를 돌아보고는
깜짝 놀랬다. 

자기가 공중전화 부스안에 구겨져서 
웅크려 자고 있는게 아닌가? 

순간적으로 

'이 나쁜 택시기사가 날 여기에 버리고 갔군' 

하고 궁시렁 거리며 전화부스를 나와 
주위를 돌아보았다. 

헌데,뜨헉...이게 웬 일인가~??? 



자기가 자던 전화부스 옆에 
주르르 붙어있는 다른 전화부스 안에 

자기후배들이 한칸에 한명씩 
쪼그리고 웅크려서 자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것도 만원짜리 한장씩 꼭 쥐고서 말이다~~쩝 









(40)


성의니까 받아두세요



"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가 없네.

어디로 갔지.. 분명히 여기 이 가방에 두었는데....."



벌써 30분이 넘게 가방을 뒤지는 S.



"안되겠다. 관리사무소에 가봐야겠다."



관리사무소에 가서 재발급을 요청하니 이미 납부가 되었다고 한다.

더 당황한 S. 신랑에게 전화해봤다.



"아니.. 내가 그런거 내는 거 봤냐?"



점점 더 오리무중이다.

다시 집으로 와서 다시 가방을 찾아보다가 .....

점점 사색이 되어가는 S .



-며칠 전-

아버님 생신이어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외출을 하면서 우체통에서 편지뭉치들을 꺼냈다 .



식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한 후 헤어지면서

뒤늦게 생각나 아차하며 아버님께로 갔던 S



"아버님 이거..."

"머 이런걸.. 됐다.."

"아이 아버님 성의니까 받아주세요.."

"괜찮대도 그러는구나.. "

"아잉.. 아버님.."



극구 사양하시는 아버님께 애교섞인 목소리로

자켓주머니에 넣어드렸던

돈봉투가 지금 S손에 있는거다.










(41)

한 총각선생이 시골의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시골 학교에는 학생들이 집안 일을 돕느라고

결석을 하거나 지각을 하는 사태가 많았다. 


그 총각선생이 어느 날 장에 가려고 길을 나서는데

앞에서 소녀 하나가 암소를 몰고 가고 있었다.

총각선생이 보니 그 소녀는 자기 반 학생인데 결석을

자주 하는 학생이었다.




총각선생이 그 소녀를 보고서 달려가서 왜 학교에 오지

않았냐고 묻자 집안 일이 바빠서 그렇다고 했다.

총각선생은 암소를 몰고 가는 소녀가 측은해 보여서 물었다.

"그런데 암소를 몰고 어디로 가는 거지?"

그랬더니 소녀가 대답했다.

"암소를 데리고 접붙이러 가요."


그러니까 암소에게 새끼를 배게 하려고 황소에게 데리고 간다는

말이었다. 그 말을 듣고 총각선생이 참으로 집안이 어렵다고

걱정을 하면서도 학교를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말했다.


"그런 것은 네 아버지가 해도 되잖아!"

그러자 소녀의 대답.

"
"
"아니에요, 선생님. 

아버지가 하면 안되고요, 

꼭 황소가 해야 돼요."











(42)

어느 부유한 농장의 주인이 아름다운 부인에게 재산을 남기고 죽었다.
부인은 농장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지만 농장경영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었다. 
결국 그녀는 농장경영을 도울 사람을 찾기 위해 광고를 냈다. 

그리하여 두 남자가 지원을 했는데, 한 남자는 게이였고 다른 한 명은 술꾼이였다.....
혹시나 모르는 마음에 부인은 더 기다렸으나 지원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심사숙고를 한 끝에 게이를 고용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매우 만족함을 알게 되었다. 
남자는 매우 성실히 일했으며, 농장경영에 대해서도 해박할 뿐만 아니라 
초과근무도 마다하지 않았다. 
몇 주만에 농장은 점점 번창해 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녀가 일꾼에게 말했다.
"당신은 참 성실한 사람이군요. 
오늘 저녁에 시내라도 한 번 나가 기분전환이라도 하고 오는게 어때요?"
남자는 여주인의 말대로 저녁에 시내에 나갔다.
남자는 새벽 한 시, 두 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3시가 거의 다되어 돌아온 남자는 
그녀가 손에 와인잔을 들고 벽난로 곁에 앉아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아주 조심스럽게 그를 자기쪽으로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내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요!" 남자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그녀가 시키는 대로 했다.
"이제 내 치마의 지퍼를 내려요!!" 
여주인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못한 채 치마의 지퍼를 서서히 내렸다.
"이제 내 브래지어를 풀어요!!!" 그는 브래지어를 풀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내 팬티를 내려요!!!!" 
난로의 불빛이 어른거리는 가운데 그녀의 팬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녀는....



"한 번만 더 내 옷을 입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는 죽을줄 알어!! 콱~"

알몸이 된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43)

변호사의 집에서 기르는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하여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갔다면 
그 개주인에게 돈을 요구 할 수 있는 거요??"


"물론이죠."
"그 안에 청구서가 들어 있다면"


"그렇다면 만원 내슈.
댁의 개가 우리 가게에 와서 고기를 훔쳐 갔수."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변호사 상담료 : 10만










(44)


젊은 여자 하나가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 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

“제가 내일아침 10시에 여기 다시 올게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아래 고환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으면

제가 3천만 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 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천만 원을 주셔야 돼요.”

엉뚱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했지만

젊은 여자 제안에 흥미도 있고

당연히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고환을 확인했다. 퇴근하는 차안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확인했다. 또 밥 먹으면서도 확인했고,

잠들기 전에도 고환부터 확인하고 잠들었다.

아침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 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 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드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천만원이 준비되었어요.

그 전에 당신의 고환을 직접 확인할게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고환을 만져 보고 나서

이윽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벽에다가 머리를 쿵쿵
부딪치기 시작했다.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그래요?”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내가 은행장 거시기를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45)

★ 집 판돈 

“주여, 제 병을 낫게만 해주신다면 
집을 팔아서 몽땅 바치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이 깨끗하게 나았다. 
그런데 집을 팔아서 바치려니까 너무나 아까웠다. 

궁리 끝에 다음과 같이 
집을 처분한다는 광고를 냈다. 

“대지 80평, 건평 60평인 집. 
대금은 단돈 10만원. 단, 마당에 있는 
은행나무를 함께 구입해야 함. 
은행나무 대금은 5억 원.” 

집 판 돈 10만원은 하나님께 바치고, 
은행나무 판 돈 5억은 그가 챙겼다.









(46)


영국 재판소에 어떤 백작부인이 자기를 “암퇘지”라고 부른 상인을 데리고 와 고발했다. 

판사가 그 상인에게 유죄판결을  내리자 상인은 “아니, 그러면  백작부인을 돼지라고 부를 수 없다는 말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렇소!” 하고 판사가 대답하자 상인은,  “그럼 한 가지 여쭤보겠는데요, 돼지를 백작부인이라고 부를  수는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물론 그렇게 부르는 것은 피고의 자유요.” 
그러자 그 상인, 백작부인을 향해 몸을 돌리더니 이렇게 한마디 했다. “안녕하시오? 백작부인.”










(47)


 잭이 구두쇠 친구 톰과 함께 식품점에 있는데, 강도 둘이 들이닥쳐 모두 손을 들라고 소리쳤다. 두 강도가  손님들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하자 잭이 팔꿈치로  톰을 쿡쿡 찔렀다. 
“이것을 받게.” 잭이 속삭였다. 

“내게 총을 줄 생각일랑  말게.” 톰이 역시 작은 소리로 대꾸했다. “난 영웅이  될 생각은 없으니까.”  

“총이 아닐세- 내가  전에 꾸었던 25달러야.”











(48)


참새들이 포수 때문에 많이 죽게되었다. 
참새들은 계속해서 당할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모두 방탄 쪼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포수가 총을 몇 방 탕탕
하고 쏘았는데 모두 무사했다.
  
참새들이 신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 응원을 했다.
야야 ~ 야야야야 ~ 야야야야 야야야 ~~!
   
그 순간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와서 드르르륵 
쏘았고 모두 무사한 줄 알았는데
딱 한마리의 참새가 죽었다.

그 이유는 .....,
모두들 어깨동무하고 
'야야 ~ 야야야야 ~~ '
하고 있는데.혼자서 튀는 참새가
방탄조끼를 열었다 젖혔다하면서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

하다가 그만 총알을 맞아 죽었다는

아주 슬픈 전설이다.












(49)


오늘 우리 꼬마(5살)가
산타페 앞자리에 앉아서 저에게 묻습니다.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간는거야?"


아이가 요즘 부쩍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전 머리속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되나.....
3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첫째, 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후륜의 경우 클러치
→변속기(트랜스미션) →추진축(프로펠러 샤프트)
→ 차동기(디퍼런셜) →액슬축 →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하여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란다.


당시에는 잘 생각도 안나고 대충 엔진, 트랜스미션,차동기..
뭐 이런것만 생각나긴 했지만 이렇게 이야기 했다면
마눌이 저에게 딱 3번 주먹질 했을 것 같아요.


둘째, 우리가 밥을 먹어야 막 뛰어 놀 수 있듯이
자동차도 엔진이라는 곳에다가 기름이라는
밥을 주게 되면 막 움직이는 거란다.


요거 자상한 아빠 버전입니다만
우리 아들놈 만족시켜 주긴 좀 허전합니다.



세째, 엄마에게 물어봐.....



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은근 슬쩍 엄마에게 떠넘기기....
그러자 아들놈이 마눌에게 물어봅니다.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마눌은 한마디로 이야기를 끝내버리더군요..



"빙글~~~빙글~~~" ^^*











(50)


♣ 천당에 가려면..


"만약 내가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그 돈을 몽땅 교회에 준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아뇨!"

라고 아이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만약 내가 매일같이 교회 청소를 한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역시

"노오!"였다.

"그럼 내가 동물들에게 잘해주면
천당에 가게 되는 걸까요?"

"아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당에 갈 수 있는 거죠?"

다섯 살 된 녀석이 소리쳤다.

**

**

**

**

**

**

**


"죽어야죠!"












(51)

자동차 사고로 죽은 세사람이 

하늘나라로 가는길에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장레식을 하면서 당신이 관 속에 들어 있을 때,

친구나 가족들이 애도하면서 

당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소?"


첫 번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아주 유능한 의사였으며

훌륭한 가장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저는 아주 좋은 남편이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바

꾸어 놓는 훌륭한 교사였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 사람이 말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ㅡ


앗, 저 사람 움직인다!!! 










(52)


공인회계사 3명이

대기업과 계약 체결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 후보가 면접실로 들어가 의자에 앉았다.


면접관이 물었다.

“2 더하기 2는 얼마요?”“4입니다.”



두 번째 후보에게도 같은 질문이 주어졌다.

그는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더니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을 열어 

몇 가지 공식을 입력한 뒤 결과가 나오자 대답했다.

“4입니다.”



세 번째 후보도 역시 같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문 쪽으로 가 밖에 누가 있는지 둘러보고는 문을 잠갔다.

그리고 창가로 가 블라인드를 내리고는 탁자 밑도 꼼꼼히 살펴봤다.

그런 다음 면접관에게 다가가 조용히 대답했다.

"얼마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53)


처녀 여선생이 수학문제를 내고 있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 마리를 맞추면 몇마리가 남지?”



꼬마가 대답했다.

“한마리도 없어요!  다 도망 갔으니까요.”


하지만 여선생은 

“정답은 네 마리란다. 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걸?" 


꼬마가 반격했다. 

“선생님, 세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명은 핥아먹고, 한명은 깨물어 먹고, 

다른 한명은 빨아먹고 있어요. 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일까요?” 


얼굴이 빨개진 처녀 여선생이 대답했다. 

“아마 빨아먹는 여자가 아닐까?”


꼬마 왈,


“정답은 결혼반지를 낀 여자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54)

맹순이는 치아가 너무 못생겨서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맹순이는 엄마에게 사정을 했다.



"엄마! 이빨 교정 좀 해줘요. 

이빨이 이상하다구 친구들이 자꾸만 놀려!"



"얘, 그거 너무 비싸!"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



그러자 엄마가 하는 엽기적인 한마디!...
.
.
.
.
.
.
.
.
.
.
.
.
.

"너 낳았을 때 이빨 없었어."







(55)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화수를 떠 놓고 치성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 주면 안 되겠 소?”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
“아니, 죽을 떠 놓고 지금 뭐하는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는 말.

“옛말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추천하면 추천창 뜸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