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한지 3일 지났는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멀쩡하게 컴퓨터도 하고 거의 대부분 잘해요

 

아깐 심지어 밖에서 빵도 사왔습니다 원래 이렇게 라식하면 멀쩡한가요?

 

아무리 그래도 각막 절편을 만들면 통증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오히려 더 이상하고; 요상하고; 황당하네요

 

안과에 전화해보니까 웃으면서 당일도 안아프신 분들 계시다는데 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혹시 라식 (라섹은 아프다는거 알구있어요) 하셨던 분들중에

 

저처럼 이렇게 무감각한 분들 계신가요?

 

전 엄살이 많아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시력도 지금 잘나오고 있고

 

잘 보이는건 둘째치고 세상에다가 선명도를 높인 기분이 들어서 제 얼굴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원래 이상한겁니다 이러지 마세요 상처받습니다..)

 

안과가 정말 커서 빌딩 자체가 푸른세상안과 빌딩이던데

 

서울보다 오히려 시설은 난듯 합니다

 

강남은 검사받으러 다니다 보면 자리가 비싸서인지 ..

 

 

어쨋든 기분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