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갈 마음이 없어서 어디인지, 어떤곳인지 알고있었지만 일정에 넣지 않은 곳이었는데요.
영화 동주를 어제 보고 나서 가슴이 벅차서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동주를 보게 되어서 여행 일정이 하나 추가 되었어요.
사실 별거 없는 대학일지도 모르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는 다른 한군데를 못가게 되더라도 이곳은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4박5일을 교토에만 머물 예정이라 못갈 이유가 없지만요!
꼭 도시샤 대학에 있는 두 시인의 시비를 보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