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언니가요 (같이 일한지 1달쯤 됨)
욕을 좀 많이 하는 성격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1살 위인데요.
오늘 제가 어떤걸 보고 빵터졌는데
저보고 "ㅋㅋ저 또라이" 이랬습니다.
그리고, 슬라임 장난감(액체괴물?)을 그 언니가 갖고왔어요. b라는 남자애가 길게 늘어뜨린걸 제가 중간에 툭 쳐서 끊어지고 슬라임이 바닥에 떨어졌어요.
그 언니가 "개씨팔" 이랬습니다.
또라이랑 개씨팔 둘다 장난의 어조였지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장난 의도로 했든간에 욕은 욕이잖아요.
b라는 남자애한테도 같이 일한지 이틀째?에 "(장난으로)너 쓰레기야?" 이러고
저한테도 전에 쓰레기야ㅋㅋ라고 했었고요.
웃을때도 아 존나웃겨, 씨발 이런말 자주 쓰는거보면 입에 욕이 벤거 같네요.
앞으로도 저한테 욕을 할 거 같아요.
저한테 욕을 안하게끔 하고 싶어요.
무시당한 느낌이들어 기분이 나쁘네요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1. 내일 출근하면 진지한 말투로 말해본다. (웃음기싹빼고)
(ex. 언니 어제 또라이라고 한거랑 개씨팔이라 하신거 기분나빴어요. 욕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2. 웃으며 말해본다.
3. 일단 넘어가고 또 욕을 하면 그 자리에서 말한다.
(ex. 헐 기분나빠여)
4. 기타 등등....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