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정말정말 친오빠같은 10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습니다.
제가 알바할때 그 오빠는 손님으로 오곤했는데, 사장님이랑도 친하고 해서
여차저차 친해졌고 근 1년간 주말마다 만나서 밥먹고 피방가고 겜하고
취미생활도 같이하는 단짝 친구같은 사이였죠
남친생길거같으면 사진도 보여주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남친 생기면 만나는게 조금은 줄었죠
근데 가끔 이 오빠 만나서 놀때
남친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랑 논다고 말하면 되는건가요?
아는 오빠랑 논다고 말하면 남친 속상하려나요?
아님 남친에게 만나도 되냐고 물어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