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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간 등불과 같았던 엔퍼니 '페니' 하더웨이
게시물ID : basketball_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니얼
추천 : 13
조회수 : 19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18 05:16:13
옛 nba를 즐겨 보시고 카드수집, 잡지등으로 접할 시절.. 마이클 조던느님 말고도 페니를 좋아하는 분들도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슬램덩크의 정우성의 모델이기도 하구요... 고질적인 부상때문에 오랫동안 뛰지는 못했지만..(회춘한 힐은 뭐다냐 ㅠㅠ) 짧은 시즌 동안에 할거는 다해 먹었습니다..(올스타, 퍼스트팀, 드림팀 등등) 포인트가드로서는 큰키와 미들슛, 3점슛도 능했구요. 덩크역시 탄력있고 우아했습니다. 포스트업도 잘했구요.. 우승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페니 너는 샤크와 함께 올랜도에서 우승했어야 했어ㅠㅠ) 한때 마이클 조던과 함께 리그를 뛰었던 선수중에는 최상의 레벨이었던건 분명합니다... 이건 믹스~ 마이클조던 VS 페니 하더웨이 제목 : 분한 조던... 조던도 페니와의 대결을 즐겼다고 하지요.. 감정표현을 좀처럼 안하는 조던인데 많이 아쉬웠나봐요. 요건 경기 영상요~ 어린시절 페니 농구화 참 많이 신었고, 좋아했었죠ㅋㅋ 올랜도의 1번이 매번 바뀌더라도.. 내맘속 올랜도의 넘버원은 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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