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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2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짤복★
추천 : 99
조회수 : 2893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04 03:45: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02 15:36:40
어제 저녁(약 10시경) 아버지께서 맥주에 치킨 먹자고 하셔서
치킨을 시키려고 bbq에 전화했습니다.
나 : "지금 주문 가능한가요?"
아저씨 : "네, 주문 가능합니다."
나 : "xx동 xxx-xxx xx아파트 601호이고요~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가져다 주세요"
아저씨 : "네 알겠습니다~"
전화하는 동안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신단 느낌에 수고하세요 라고 말 한다는게
나 : "아저씨~수고하세요" 가 아닌 "아저씨~수고요" (스타를 너무 많이해서;ㅎㄷㄷ)
말하고나서 당황하여 전화를 끊지 못하고
아저씨도 당황하셨는지 가만히 계시다가 몇초 후, 아저씨가 ㅋㅋㅋㅋ 웃으시면서
"고맙습니다. 금방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끊어 주시더라구요-0-
주문 온 아저씨를 보고 서로 웃고-_-*
기분 좋게 잘먹었습니다-0-
어디가 웃긴거냐고 하시면
잉
잉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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