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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들이 많을꺼 같아서 고민좀 들어주세요.(취업관련)
게시물ID : gomin_168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생구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8 09:07:08
올해 25살 군대도 다녀왔고 전문대3년도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성적은 48%이구요. 전문대 학점은 3.22입니다.(4.5만점에)

자격증은 기능사2개워드,컴활3급;; 이정도 밖에 없습니다. 아 대형면허도 하나 있군요...

대학졸업전에 중견기업에 입사했다가 3월하다 너무 힘이 들어서 퇴직을 했습니다.

그게 올해 3월이었어요. 그 후로 계속 대기업and중견기업에 이력서를 계속 냈습니다.

6월까지 서류만 다 낙방하였어요. 딱 하나 대기업 서류가 붙고 면접을 봤는데 그마저도 떨어졌습니다.

자소서가 문제인지... 성적이 문제 였던지... 자격증이 문제 였던지...

네... 저 정말 미련합니다. 전문대3년 다닐동안 산업기사 따야 했는데 생각만 하다 시간이 지나가버렸네요..

컴활1급 도전하다가 떨어지고선 생각도 안하였어요...

어제 그 면접에서 떨어진 회사에서 다시 한번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도 붙었습니다. 대기업이지만 제조생산쪽 분야이구요...

웃긴게 어제 발표나고 바로 신체검사해서 보내야 하고 화요일 최종발표인데 수요일 입사입니다.

전 대구살고 그 기업은 구미에 있습니다.

화요일 오후에 최종발표나면 바로 짐을 싸서 구미올라간뒤에 수요일 입사를 해야 하는데

원룸도 구해야 하고 여러모로 만감이 많이 교차하네요...

제 주제에 가릴 처지가 아닌데 여기 버리면 앞으로 언제 붙을지도 모르구요...

현재 타대기업 서류합격 1개 있습니다. 면접일은 위 입사일로부터 훨 뒤에 있어요...

그 회사에 대한 정확한 연봉도 모르고 대충 2천중반이나 후반 된다고는 하는데...

가면 보증금200에 월20정도 30,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집에선 좀 아이러니 하다고 하네요... 뭐하러 원룸까지 잡아가며 가냐구요. 차라리 집가까운대를 가지.

그럽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님 또 다른 기회가 찾아 올것인가 정말 앞을 내다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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