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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추천 만화----- 아쿠메츠(악멸)
게시물ID : humordata_812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움직이는새끼
추천 : 1
조회수 : 17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18 09:11:07
이정도 만화가 한국에 정식수입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제목만 봐서는 근냥 히어로물 같다. '가면전사 아쿠메츠'

 

처음에 나도 책 표지만 보고 단순한 액션만화 정도로 판단했지만, 내용은 상당히 도발적이고 과격하다.

 

아니 과격하다 못해 '정치인 살인'이라는 엽기적 테러를 통해 독자들에게 희열을 줄 정도의 만화책이다. 

 

'가면전사 아쿠메츠'의 내용은 일본이 재정부채 700조에 육박한 가운데, 주인공이 부패와 관료와 정치인들을 악으로 단정해 한명씩 죽여 나가는게 중심 스토리다.

 

그것도 일인일살, 썩은 정치인 한명을 죽일때마다 자기를 회생시키는데, 마치 자폭테러리스틑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주인공은 가면을 쓴채 부패한 관료외에는 어떤 누구도 죽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본 국민들이 충격을 받으면서도 점점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든다.

 

처음 이 만화를 접한 순간 아쿠메츠가 정치인을 죽일 때마다 손에 땀이 흐르는 희열을 맛볼 정도로 강한 흡입력을 가진 수작이다. 작가는 아쿠메츠가 초능력 비슷한 능력을 가진 가면을 통해 경찰과의 대립을 피해 정치인을 살해하는 것을 객관적 시각에서 지켜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과연 아쿠메츠의 연쇄살인에 대해 자유로운 의미부여를 가능하게 했다. 현재 가면전사 아쿠메츠는 11권까지 나왔는데, 만화 관련 블로그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어떤 네티즌들은 이 만화가 '데스노트'를 뛰어넘는 구성을 갖추었다고 평가할 정도다. 

 

가면전사 아쿠메츠의 작가는 현대 일본사회의 병폐와 구조적인 문제점을 냉철한 시각이 돋보인다. 특히 공단의 비리와 낙하산 인사의 착취 등은 바다건너 한국의 현실과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그런 부정부패의 인물을 살인하는 아쿠메츠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살인이 용납되는냐는 문제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아쿠메츠는 영웅인가, 단순 연쇄살인마인가? 그 판단은 바로 당신에게 달렸다.








출처 http://blog.ohmynews.com/adsjyw/116307





제가 좋아하는 만화인데
그냥 혹시 아실려나하고 올려보네요




"""""내용요약 : 부정부패 정치인을 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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