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학원팟 위주로 처음인 사람들 데리고 놀러다니고 있는데요

보통 2탐생각하고 가는데 검날같은 경우 아트까지 잡고 키마를 남겨둔 상황을 가면 많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학원팟 특성상 키마 1트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하고,
키마만 남겨놓은 상황이라면 보통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지나있는 상태..

공대원분들 사기 떨구고 싶지 않아서 계속해서 '할 수 있어요~', '좀만 힘내시면 되요~'하면서 하긴하는데 답이 없는 경우가 간혹 생기긴 하드라구요 ㅎ

막공하다가 이런 상황이 오면 매몰차게 빼지도 못하겠고,
넴드하나 남겨놓고 공대해산 하기가 찝찝해서 트라이를 계속 하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럴땐 그냥 포기를 하는게 맞는 걸까요?
아니.. 맞겠죠?

"안될 거 같은데요. 그만하죠."

이말이 쉽게 안떨어져서 ...으헝..
다른 분들은 끝맺음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