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가 전라도 분이신데 진짜 음식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할머니 밥상뽑을정도로요
그냥 명절이나 여름휴가때 가면 기본 밥두공기로 먹고 그냥 보리된장 하나로 밥한공기비워요...ㅎ
묵은지랑 조기랑 열무랑 하튼 모든 밑반찬이 장난이아닙니닫ㄷㄷㄷ
근데 제가 좋아하던 음식중에 할머니가 묵덕장이라고 하시면서 주신음식이있는데
친구들아무도 모르고(외가 전라도인친구도 몰라요...ㅠ)
아빠도 할머니한테 처음들어봤다고 하시네요
요즘 할머니 몸이 많이 편찮으신데 항상건강하셨으면좋겠어요...ㅠㅠㅠ
손자손녀통틀어 밥을 가장 잘먹는다고 저를 가장 예뻐하신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