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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적 진화론 (진화적 창조론) + 시편 102장 = 창조적 변화론
게시물ID : religion_17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맨
추천 : 1/13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07 2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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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성경의 창조 기간을 가볍게 여기는 무신론적 진화론이 생겨났는데,

 

이에 그리스도의 종교계에서는 창조 과정을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해하는 틀 안에서

공룡 화석들도 창조의 산물로 여겨, 노아시대 대홍수 중의 퇴적작용으로 화석이 되었다고도 하고,

 

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의 틀 안에서 유신론적 진화론또는 진화적 창조론이라는,

창조와 진화를 적절히 합쳐놓은 이론이 생겨나서, 태양 창조 전후를 고려하여

창세기의 7일 창조 과정을 사람의 시간으로는 더 오랜 세월의 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종교계에서 창조에 진화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부적절 합니다.

진화라는 단어는 무신론 쪽에서 창조주 없는 생물의 변화를 뜻하는 상징어가 되어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이론이기 때문에 그 진화 과정의 정립이 불가능한 만큼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종교계에서는 창조에다가 신약성경 부활자의 변화함을 참고로 해서

동식물에 대해서는 유신론적 변화론이나 창조적 변화론이라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그래서 21세기 교회에는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 창조적 변화론이라는 반사광 방패가 필요한데,

기존의 유신론적 진화론의(진화적 창조론의) 잘못된 이론을 수정하여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점에 오류가 있는지 살펴보면,

 

우선, 이 이론은 사람은 진화하지 않고 흙으로 창조되었다는 전제하에서,

 

a. 하느님이 지구 지질시대 초기의 시생대나 원생대 중에 처음으로 창조하신 어떤 생물들이

    공룡과 지금의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진화하도록 창조하셨다는 이론이고,

                                                           (고유 유전자를 정해 놓으심)

b. 또는 진화론에서 말하는 생물의 진화가 나타난 이유는, 그 때마다 하느님이 생물들을 변화시키셨기 때문에 

    오늘날의 동물 형체로 진화하였다는 이론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듯합니다. 그런데 이 이론 하에서 지구연대는 젊은 지구론과오래된 지구론으로 나누어집니다.

 

1. 젊은 지구론은,

    성경상의 인류 역사 6100여 년 전에, 우주와 지구가 생성되어서 그 때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창조되어 1600년 동안 진화한 공룡들이 노아의 방주에 탔거나 모두 타지 못하고 멸종한 것이 됩니다.

 

2. 오래된 지구론은,

A. 창세기 7일 창조 중, 태양이 창조되기 이전의 3일 동안을 사람의 시간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 

     지구연대 45억년을 문제 삼지 않고, 4일째에 태양이 생겨난 이후로는 하루가 24시간이 되어

     5,6일째에 보기에 좋으셨던 동물들이 창조된 후7일째에 축복을 받고 

     이후 1650년 동안 진화한 공룡들이 노아의 방주에 탔거나 타지 못한 것이 됩니다.

 

B. 또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창조된 6일째 까지의 시간을 이스라엘 자료에 따른 하느님의 시간으로 138억년 이상이라 하여 

    우주연대 140억년, 지구연대 45억년에 근접하게 해석합니다.

    3일 동안은 태양 창조 이전의 하루하루였고, 사람 창조 이전의 시간들은 사람의 하루와 하느님의 하루가 

    다를 수도 있으므로 동물들은 하느님의 시간으로 5일과 6일째에 창조되어,

    그 오랜 하느님의 하루하루 동안 진화한 공룡들도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고,

     축복의 7일째부터는 공룡이 사람과 함께 살다가 노아의 방주에 탔거나 타지 못한 것이 됩니다.

  

이상, 기존의 유신론적 진화론(진화적 창조론) 이론의 실상을 정밀 분석해 보았는데,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고 축복하신 7일 창조 과정에 공룡을 포함시키면 공룡의 멸종 사유가 

노아시대 대홍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룡이 노아의 방주에 탔는데 멸종했느냐아니면 공룡만 축복이 번복되어 타지 못했느냐의 문제가 되어버리고,

공룡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는데 단 7일 동안이라 하신 창조를 억 단위 창조로 불려서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약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유신론적 진화론의 (진화적 창조론의) 두 가지 문제를 보완해야 합니다.

 

1.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고 축복하신 7일 창조 과정에 공룡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

2. 7일 창조과정을 억 단위로 부풀리는 것은 약한 믿음이라는 점.

 

이러한 문제를 성경적이고 신앙적으로 해결하려면,

공룡들이 살다가 멸종한 45억년 동안의 지질시대와, 창세기 1장의 7일 창조과정을 완전히 분리해야 합니다.

이것을 분리할 성경적 명분이 시편 102장입니다.

 

창세기의 7일 창조 과정은 모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하루가 지난 것으로 기록되어서

7일은 모두 지구 자전상의 24시간입니다.

지질시대 공룡들에게 온기를 주었던 가시광선 없는 적외선 태양이 7일 창조 이전에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

그 열기로 7일 중의 3일 동안 해지는 저녁이 되고 해뜨는 아침이 될 수 있었고,

4일째에는 인류를 위한 가시광선을 추가하시자 햇살을 지닌 새로운 태양으로 변화되어서,

그것이 넷째 날의 인류 전용 태양 창조로 기록되었습니다.

 

아래 시편 102장에는 하느님이 지질시대도 창조하셨고, 창세기 1장의 7일 창조도 하셨음을

알 수 있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시편 102

25  주께서 옛날에 땅의(행성)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들도(우주) 주의 손의 작품이니이다.

26  그것들은 (수명이 있어) 멸망할 터이나 주께서는 영존하시리니 정녕, 그것들 모두는 옷같이 낡아지리이다.

    주께서 그것들을 의복처럼 바꾸시리니 그리하면 그것들은 바뀔 것이나 

     주는 동일하시며 주의 연대는 끝이 없으리이다.

 

 

        공룡들이 살았던 45억년 동안의 원시 지구가 대변동을 겪고 아래와 같이 공허해진 이후에,

 

2 땅이 (행성이) 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이러한 지구로 찾아오신 하느님이 7일 동안(168시간) 사람을 위한 지구로 재창조 하셨습니다.

7일 동안이 사람에게 억 단위인 것이 아니라, 1절과 2절 사이가 억 단위입니다.

태초에 우주 하늘과 행성 땅을 창조하시고 나서 140억년이 지난 지구의 모습이 위의 2절입니다.

이것으로 위의 두 가지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7일 첫째 날에 창조된 빛은, 스스로 가리켜 세상의 빛이라 하신 예수님을 뜻하는 빛이었는데,

구약시대에는 예수님의 존재가 아직 비밀이었기 때문에 창세기에는 빛이 창조된 것으로 기록되었고,

하느님의 외아들이 첫째 날에 영광의 빛을 두르고 창조되신 후에 하느님과 함께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외아들이 두르신 그 영광의 빛은 사람의 눈에 보이게 하실 가시광선이었고,

7일 창조 넷째 날에는 140억년 전에 이미 창조하신 우주의 모든 항성에 가시광선을 더하시니

기존의 적외선 공룡 태양이 가시광선을(햇살을) 방출하게 되어서 지금의 태양으로 재창조되었고,

이미 있던 행성 등이 갑자기 빛을 받게 되자, 우주에서 빛을 반사하는 광명체 달과 별들로 재창조 되었습니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하느님이 재창조 하신 것이므로, 지질시대보다 나중에 창조된 사람은

세상이 재창조되었다 하기보다는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 해야 하는 피조물 된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재창조도 창조입니다.

 

위의 창세기 12절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살아남은 동물이 지금의 동물로 진화할 상황이 아닙니다.

지질시대의 마지막 신생대 말기에 살던 동물들은 저 때에 육지와 함께 물에 잠겨버렸으므로,

지금의 동물들은 진화한 것이 아니라 7일 창조 중의 이틀에(48시간) 걸쳐서,

하느님이 지질시대 때에 창조해 보셨던 여러 동물들을 많이 닮거나 적게 닮은 1세대 동물들을

일시에 창조하신 것입니다.

 

지질시대에 창조하신 동물의 경우는, 최초의 시생대나 원생대 중에 형태가 뚜렷하고 놀라운 모습의 미생물을 

일시에 창조하시고이후로는 유전자 구조를 조금씩 변경하시면 신생대 동물로까지 종류가 불어납니다.

발견된 화석 이상의 많은 동물들의 유전자 구조를 하느님의 창조 권능으로 이리도 바꿔 보시고 저리도 바꿔 보시면서 

45억년이 지나자, 사람과 함께할 동식물의 유전자를 최종 결정하시고는 일시에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질시대 동물 중에서 베헤못이나 리워야단’ ‘크로마뇽인등등은

하느님에 의한 유전자 변경 없이 곧바로 창조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느님이 하와를 지으시고자, 아담의 갈빗대에 담긴 유전자 구조를 토대로

약간의 유전자 변화와 함께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들을 흙과 공기 중의 수분으로 모으시면서

아담의 갈빗대를 넣고 생령을 불어 넣으시니, 아담을 닮은 사람 하와가 창조되었습니다.


지질시대에도 동물들의 유전자 구조를 조금씩 바꾸시는 방법으로 그 많은 동물들을 창조하셨다고 할 수가 있는 것인데

지질시대 모든 동물들도 현재의 동물들처럼 곧바로 창조하신 것으로 믿어도 됩니다.

못하실 만한 일이 아니라서 그렇게 믿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다만 하느님이 공들이신 지구 재창조 7일째에는 모든 피조물을 축복하시며 쉬셨기 때문에,

공룡 등등의 동물로까지 변화된 최초의 원초 미생물 창조 이외에는 동물들의 유전자 구조를 간단하게 바꾸시면서 

다양한 종이 생겨나게 하셨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지질시대 동물들은 그 유전자 구조가 하느님이 뜻하신 때마다 변화되어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재창조 되었고현재의 동물들은 아무 변화 없이 이틀에 걸쳐 곧바로 창조되었습니다.

  

[ 진화라는 단어를 버리기 아쉽다면, 지질시대 동물들은(공룡들은) 하느님을 통해 진화됐는데,

현재 동물들은 바로 창조하셨다 하는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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