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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오랜만에 관련자들 이름이 깔끔하게 나온 영화를 봤어요.
게시물ID : movie_1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2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25 12:26:56
늦게 일어나서 첫 시작영화는 못보고 아홉시 반 조조 보고 나왔습니다.
V줄 제일 한가운데!
이런 황금좌석에서 보다니.


오랜만에 이름이 읽기 편하게(특히 한글로) 올라오는 마무리를 봤네요!
말 제공해준 곳 나왔을땐 좀 웃겼습니다.ㅋㅋㅋㅋ


밑에서부턴 스포.










더 내릴까?
ㅇㅇ






















이정도면 되겠죠?

흐어어어어어어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들내미를 죽였어!!!!!
ㅜㅜㅜㅜㅜㅜㅜㅜ
수양이 복채라면서ㅜㅜㅜㅡ느느누ㅜㅜ귻ㄱ으허허
눈을 실명시키며 이용할꺼 다 이용해먹고ㅜㅜㅜ
초반에 벼슬길에 오르면 죽을 상이라는게 복선이라는걸 눈치 챘어야하는데말이죠.
아이고오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엑스트라 쓸데없이 끔살하는 소설, 만화, 영화 주인공들은 더 싫어질것같아요.

수양대군이 나올때부터 이건 찝찝한 영화라는걸 눈치채야했는데 말이죠.
간만에 내용을 모르고 보다 후반에 감수성이 폭팔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고요.
억지춘향식으로 안울어? 이래도 안울어? 하던 영화가 아니라 더 슬픈것 같아요.
근데! 근데! 근데!
이미 실명당한걸로도 충분히 슬픈데 거기서 죽이면 어떻해요오오오


ㅜㅜㅜㅜ

힝.



어. 근데 이종석도 아주 발연기는 아니고 다들 연기를 잘하더라고요.
괜찮네요.
이정재의 재발견이라더니. 어우, 야..
문종 역도 처음엔 엉? 했는데 괜찮더라고요.
모 영화에서처럼 이건 뭐냐. 하던 사람은 없어서 좋은듯.

보는 눈은 별로 없지만 연출도 좋더라고요.
감독이 누구지?
한재림씨네요.
기억해놔야지.


전 한복에 뿅갔어요.
특히 수양대군 사냥복은 디자인 진짜 잘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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