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모솔이 이상하다 나쁘다가 아니고 ㅎㅎ
보통 오빠 정도면 누가 데려가도 데려갈 거 같은데 안데려간게 궁금하서 ㅎㅎ
그냥 교회 오빠인데 정말 괜찮은 분이에요.
회사도 좋은곳이고 몸도 좋은편이고 착하고 매너있고
예의바르고
네 제 짝남이에요 ㅠㅠ 완전 멋있는...
몸은 막 근육질은 아닌데 2년 넘게 계속 운동하니까 딱 예쁜 몸매에요
지난번에 뭐 들어주다가 배 노출 됬는데 꺅 복근! 막 울퉁불퉁 한게 아니라 진짜 군더더기 없는
그런몸매
자기보다 어려도 함부로 안대하고 어르신들에게 깍듯하고
뭘해도 타인이 먼저고
진짜 교회 내에서도 멋지다고 이야기가나오는데
왜 모솔이지 라는 이야기도 나와요..
본인은 그전까진 그냥 신경을 못쓰고 아무렇게나 살다 어느 순간부터 공부하고
운동하고 그걸 계속 2년동안 지금까지 한다는데
가끔 힘들면 쉬긴 했는데 일주일 이상 쉰적은 명절 빼고 거의 없대요.
정말 사람이 이렇게 운동지속하고 공부하고 해서 180도 달라지는게 가능할까요?
본인 말로는 과거 자기랑 지금은 자신은 완전 다른사람이라고 주변에서 이야기 한데요
특히 부모님들이나 친구들이...
이러넥 가능하겠죠 정말?
이오빠 너무 멋진데 제가 확 고백해 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