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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해봤던 소소한 복수스킬~
게시물ID : soda_1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민재판
추천 : 9/7
조회수 : 26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13 05:08:14
1. 갑질심한 선배가 돈도 안 주고 커피뽑아 오라고 시킬때 커피에다 침 뱉어봤다.

2. 불친절한 편의점 직원에게 계산할때 동전으로 쫙~ 깔아서 계산해 봤다.

3. 잘난척 심한 동기한테 일부러 틀린답 유도한 다음 계속 물어봤다.

4. 얄미운 친구랑 밥먹을때, 일부러 빨리먹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 반찬만 계속 집어먹어 봤다.

5. 항상 교수님 스타일 혹은 부장님 스타일로 말하는 대학동기 이야기 듣기 싫어서 중간에서 툭툭 끊어본적이 있다.

6. 얄미운 동기가 다이어트 한다고 할때 일부러 그 앞에서 라면, 김밥 먹어본적 있다.

7. 맨날 얻어먹기만 하는 친구랑 밥먹고 나서 그 친구가 물마실때 일부러 앞에서 웃겨본적 있다. (사례 걸려서 콜럭거리는게 사이다~ㅋ)

8. 툭하면 얻어먹으로 나타나는 친구가 나타나길래, 모두에게 더치페이 하자고 하고, 돈 없다고 할때 2초간 어이없는 눈으로 처다봤다.
   (당황하는 모습이 조금 재미있음 ㅋㅋㅋ)

9. 갑질 심한 선배가 정말 무서운 교수님 수업을 듣고 있을때, 일부러 전화를 여러통 했다가 끊었다가 해 본적 있다.
    물론 복도 밖에서 교수님의 더 큰 소리까지 감상했다.(그냥 있어도 웃음이 나옴)

10. 공주병 심한 여자동기가 있길래, 그 공주마마 빼고 주변에 앉으 여자동기들 한테 음료수 돌려봤다. 물론 눈 앞에서~

11. 직장상사 한테 욕하고 싶을때 친구한테 전화온척 하고,(물론 그 전에 꺼두는 치밀함) 신나게 욕해봤다. 그것도 바로 뒤에다 대고~
   (물론 돌아보면 다시 고래를 빨리 반대로 돌려야 한다)

12. 이쁜척 심하게 하는 여자 or 남자한테 대 놓고 못생겼다고 해봤다.(이게 제일 크네)

13. 학교다닐때 학주 자동차에 똥차라고 써본적 있다.(다들 한번쯤 있죠?)

14. 잔소리 쟁이 우리 아빠, 비상금 어디다 뒀는지, 엄마한테 살포시 알려준적 있다~ (역시 아빠의 천적은 엄마)

15. 엄마가 잔소리를 할때 엄마가 새로산 신상 영수증을 아빠가 잘 보이는 곳에 놔뒀다. (그래도 엄마한테 밀리시더라)
출처 소심한 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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