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오유를보면서 잠수부 투입거짓이고 24시간 수색 거짓이고 세월호 사고부터 현재까지 밝혀진 모든게 다 거짓이고

 메이저 언론은 언급조차 없고 박근혜는 "정부 빠른대처해야" 이소리 짓거리고있는 이 소름끼치는 상황에서..

 가장 무서운건 무엇보다

 

 결국 우리 국민들은 잊어버릴꺼라는거..

 메이저 언론은 슬슬 세월호 관련 물타기 들어갔고 이제 인양작업 시작하면

 언론들은 줄줄이 포장작업 시작할꺼고 밑바닥까지 털리고있는 박근혜외 정부 관계자는 결국 스리슬쩍 빠저나가

 다시 예전처럼 지들 뱃속이나 채울거란거.

 

 이제 5월에 입영을 압두고 있는 예비 군인으로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밤인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다 하셨던거고 많이들 당연시 여기며 하실꺼란거 알고 믿고있지만..

 과연 내가 2년 희생해서 이 나라 지킬 값어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무섭습니다. 결국 우리 국민들은 이 일을 잊어버릴꺼라는거...

 부정선거때도 인터넷은 당장 내일 박근혜 하야되도 이상하지않을만큼 들끓엇지만 결국 민영화 터뜨리고 하면서

 스리슬쩍 묻어서 잊혀버리고..이번에도 그럴까 너무 무섭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라도 잊지말아요 꼭 기억해요

 

 제발 세월호 실종자분들이 기적이일어나 모두 구출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