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을 준비중입니다.
명문대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지잡대 재학중이고
토익 점수도 없고, 3학년 2학기 재학중이나 나이도 26이고
그냥 맨바닥에 헤딩한다는 심정으로
차근 차근 준비하며, 겨우 한국사 자격증과 컴퓨터 활용능력 1급가 제 스펙 전부네요..
미국 네바다 혹은 영국 리버풀로 한 학기 유학을 500만원 정도로 보내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살면서 유학 한 번 가보는 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들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6월에 귀국이 예정입니다..
전기기사를 취득해야하나 6월 중으로 귀국하면
1차 2차 시험은 모두 날락고
3차 한 번의 시험으로 한 번에 합격해야하는데
솔직히 자신도 없고, 그쪽가서도 여러가지 준비를 한다고하지만
솔직히 한국에 있을 때보단 공기업 취직 준비에 많이 소홀함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간다면 문화도 많이 배워보고,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이런 좋은 경험하겠냐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항상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거의 한 달가까이 고민하고있는데
제 혼자 결론이 안 나는 게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말씀해주시더라고 새겨 듣겠습니다.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부디 한 글자라도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