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됩니다... 사연은..ㅇㅅㅇ;;; 작년말에 헤어진 애인이랑 아직 연락하는 사이입니다 헤헤... (연락을 왜하냐고 하시는데...전 그게 어렵거든요..*>_<* 좋아하는 사람이라...아직도..포기못하고 있네요..) 여튼 현실적으로 조금 이루어지기 어렵거든요 집에서 반대도 심하고... 아직 공부하는 중이라 결혼을 한다면 빨리해야되요 그리고 애도 빨리 나아야하고요 (아..나이차이가 10살정도 차이가 납니다..;;; 좀 많아요...근데 둘이 있으면 못느끼겠던데..) 무튼..마음을 정리해야한다면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다른사람만나도..생각나고 비교하게되고 그러다보니 다른사람은 싫더라고요..@~@;; 몇명..몇번인가 사귈수있는 기회가 왔지만 만나보다가 아 그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잘해줬는데.. 난 모르고 있었구나..이러고 그냥 우린 좋은 친구로 남아요 하고 떠났습니다..(나쁜거라면..나쁜거죠..ㅈㅅ) 그런데 연락 안될줄알았어요 그분...헤어질때 제가 그랬거든요 저기...난 도저히 이 마음을 버릴수가 없어요 그냥 고이접어서 간직할게요 근데 당신은 그냥 하지말아주세요 우린 알될것같아요...ㅠ_ㅠ 역시나...그분 우시더군요...한동안 말이 없으시다가 아..한숨쉬고 끊은신것같았어요..ㅠ_ㅠ 근데 어느날 제가 문득 밤에 전화를 했어요 잘지내시냐고요...(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그냥..저도 모르게..왠지..ㅡ_ㅡ;;;) 근데 다행이 잘있으시다네요...헤헤헤...기분좋았습니다...^ㅡ^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가끔 전화해서 만나고 연락하고 카톡도 자주하고..그랬어요 만나면 저도모르게 손잡고 다니고....비오는 날은 영화도 찍었어요..완전 비홀딱 맞고..뛰다니고..=>_<= 근데 모르겠어요...저 오늘도 계속 아 보고싶다고 하고 싶다...근데..그러면 안되겠지...이젠... 이러고 하루종일 한숨쉬고 있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잡았던 차가운 손이 따듯한 그 품이 잊혀지질 않아요... 시간이 가면 잊혀진다는데... 노력은 하는데 중독된듯 더 진해져가버려서..;;; 정말 제대로 사귀고 아닌 것을 확실히 안다음에 헤어지는게 더 좋을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