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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더러운 곳 단 한번도 안가봤으리라는 믿음
게시물ID : gomin_1727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nZ
추천 : 4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09 23:25:21

그거 참 멍청한거같아요..ㅋㅋ
저도 내 남자는 아닐거라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뒤통수맞고 헤어졌네요 드러븐놈..

그 얘기 울면서 지인 경찰분한테 말했더니
유흥업소 방문하는 남성고객 천만명 정도는 
될꺼라고 그러더라구요
종사하는 여자들만 14만명 정도?에다가
업장수도 숨겨져있어서 그렇지
웬만한 식당이나 카페 프랜차이즈 숫자보다
훨씬 더 많대요
거기에 하루에 몇명씩 방문할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거죠뭐...

그 분은 기독교 신자라
술담배도 아예 안하고 혼전순결이라
그런 쪽도 관심 없지만
나 정도 극단적 케이스 아니면
슴살 넘어 만나는 남자에 대해서는
큰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고딩도 한대요..ㅋㅋㅋㅋ

참.. 믿고 사랑했던 남자한테
가장 더러운 방식으로 뒷통수 맞는 일인거같아요
며칠안되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이겨내야겠죠..
이제 더 이상 사랑을 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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