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리플로 남자친구와 연락이 안된다고 징징 거렸던 처자입니다;
이제 자대 배치 받은지 어연 한달이 넘었구요;
지금까지 2번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은 3주째 전화가 안오고 있구요~
혹 무슨일 있는지, 훈련이 있는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상황에서

어제 제가 한편의 유머를 듣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게임에서 알게된 누나가 있는데;
어제 그분에게 들으니,
그분한테는 연락을 자주 한다더군요^^

지난번에 제가 남자친구한테 부대주소를 물으니 주소 모른다고 그러던데
그분은 걔 주소를 알고 있더군요...
전 3주째 전화를 받지 못햇는데
그분은 며칠째 전화가 안오는거구요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그동안 써왔던 편지들^^ 폐지수집하시는 분들께 기증이라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