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축구선수 2위로 평가됐다.
축구전문지 ‘포포투 싱가포르판’은 지난 24일 2017 아시아 축구 선수 50인을 선정했다. 이중 한국인 선수는 총 6명.
▲ 포포투 선정, 아시아 축구선수 TOP 50
:: 2위 :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
:: 10위 : 기성용(28, 스완지 시티)
:: 24위 : 구자철(28, 아우크스부르크)
:: 33위 : 이재성(24, 전북 현대)
:: 41위 : 남태희(25, 레크위야)
:: 44위 : 김진수(24, 전북 현대)
손흥민은 이번 시즌 교체와 주전을 오가며 시즌 21골을 터트렸다. 전설 차범근(19골)을 넘어 한국인 유럽 단일 시즌 최다골도 경신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아시아 축구 선수 2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유럽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기성용과 구자철은 각각 10위, 24위에 올랐다.
한편 1위는 UAE의 에이스 알 아무디 오마르 압둘라흐만(25, 알 아인)이 차지했다.
출처 | http://sportalkorea.mt.co.kr/news/view.php?gisa_uniq=2017052614365150§ion_code=2010&cp=gl&gomb=1&dable=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