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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타르트
게시물ID : cook_3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yu
추천 : 10
조회수 : 14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8 17:56:50
이번엔 타르트에 도전했습니다.

황도 통조림도 있겠다 복숭아 타르트에 도전...


슈크레: 박력분 100그램, 슈가파우다 100그램, 달걀 1개, 무염버터 150그램...

커스터드 크림: 우유 150g, 박력분 2Ts, 설탕 30g, 계란노른자 1개, 버터  10g, 럼 2ts



버터에 슈가파우더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근데 슈가파우더를 다 썼더군요.

슬슬 망필이...

그냥 설탕으로 때웠습니다.



계란도 넣고 설탕이 잘 녹을때 까지 잘 섞어줍니다.



박력분을 채에 내려 잘 섞어줍니다.



반죽을 냉장고에 한시간정도 휴지시켜 줍니다.

망했습니다. 뭔 반죽이 걍 녹아요.

밀대로 밀고 어쩌구 할 수 없는 상황

뭔가 잘못 됐는데 ㅠ.ㅠ



반죽이 쉬는동안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어 봅니다.

분량의 설탕 계란 박력분을 잘 섞어줍니다.



우유를 주변에 거품이 살살 올라올 정도로만 데워줍니다.



처음 반죽에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 다음 버터를 넣고 휙휙 저어 걸죽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음~~ 책에 나온데로 했는데 색이 연하네요 ㅡ,.ㅡ 책에선 노랗던데



황도를 적절히 썰어줍니다.



반죽이 녹아 뭐 자르고 올리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타르트판에 손으로 발랐습니다 ㅡ,.ㅡ

이건 뭐 벽지에 풀바르는 느낌

뭐라도 나오겠죠 뭐 와겔요리가 나오던가


예열된 180도 오븐에 35~40분정도 돌려줍니다.



완성됐네요.

음~~ 우려했던거 보단 나은가





뭐 먹을만 하네요.

타르트지랑 커스터드 크림부분이 구분이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지만



남은 반은 나중에... 배불러요.



남은 반죽들로 에그타르트를 만들었습니다.
아~ 제과제빵 어렵네요.
실력이 쌓일 때까진 혼자먹는 용도로 봉인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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