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SF 영화 '디워'(제작 영구아트)가 개봉 4일만에 220만 관객을 동원했다. 5일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 집계에 의하면 '디워'는 지난 4일 서울 19만3천341명, 전국 79만2천195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디워'가 동원한 누적관객은 전국 220만8천920명에 이른다. 지난 4일 전국 689개 스크린(서울 154개)관으로 확대 상영한 '디워'는 하루만에 전국 79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거침없는 흥행세로 전국 220만 관객을 넘어선 '디워'는 주말을 기점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햔편 지난 4일 다소 주춤했던 '디워'예매율은 이송희일 감독의 비판 논란을 기회로 예매율이 더욱 상승하는 이색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송희일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