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크게싸웠습니다.
이유는 어떤선배와단둘이도서관에갔다해서 모르는걸물어본다며
그선배도 3년사귄여친잇고 나도 제가있다며 모르는거물어보는게의도엿답니다.
첨엔대수롭지않게생각하다가 장난으로머라하고
그리곤그날저녁에 전화로 그선배랑많이친해진것같다고 저한테 자랑을하더군요
그런얘길왜나한테하냐며 신경이쓰여서 머라하다가 말실수를좀해서
크게싸웠습니다. 자세한건 생략하고
그리고나서 헤어질뻔했습니다. 그리곤제가붙잡았고요
여자친구가 권태기라더군요 만나도달라질거같지않다는걸 계속설득했습니다.
그러더니 생각할시간을달라더군요
그리고 중간에한번만나고 그때도 울더니 놓치고싶진않은데 우리가너무일찍만난거같다며
저는24살이고 여자친구는 22살입니다. 나중에만났으면결혼했을텐데 이러더군요
아직어려서다른남자도만나보고판단해보고싶다 이런말도하는데 저는 놓치고싶지않다더군요
아직생각을덜했답니다 이틀더달래서 알겟다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을받고 한번더기회를주겟다하더라고요 그리곤연락을햇습니다
여자친구가예전같지않았습니다. 거리감도느껴지고요 근데 너무저를대하는 감정이 심합니다 짜증도많이내고
그래서 저랑 대화를좀 하고 예전처럼대하라했습니다. 알겟다더군요.
신경써서 대하는데도 사이가안좋다가 다시붙은거라 그렇구나생각햇습니다.

근데그게아니더군요 
듣게된 사실인데 여자친구가 고민을하고있답니다.
여자친구 친구의 요즘 남자친구만나냐는질문에
만나고있긴하다며 권태기랍니다 근데 자기과선배가있는데 자기가 좋다며 고백했다고
고민하고있다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다고.
내일여자친구와 화해한이후에 처음만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힘들어요형들누나들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