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오. 소햏은 오늘의 유머(이하 오유)의 비회원중 한사람이오. 아래 문희준씨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한마디 적어볼까하오.. 지금까지 오유,웃대,디씨인사이드 기타 유머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문희준씨에 대한 글을 항상 봐왔소.. 오프라인에서도 그 위력을 심히 느끼고 있소만.... 근데 그런 글을 보다보면 허탈한 느낌이 드오. 뭐랄까.. 현대판 마녀사냥이라고 해야 맞을거 같소. 사실 문희준씨은 실패했소. 이미 가수로서의 생명인 인기마저도 잃었소. 하지만 문희준씨도 하나의 인간이고 하나의 인격체오.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무엇인가를 꿈꾸고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는 사람중 하나라오. 남들이 돌을 던지니 나도 던진다는 아니한 생각으로 안티활동을 하는것은 단지 마녀사냥에 불과하다는거요.. 난 아래 글을 보고 섬짓했소. 만약 내가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가 도마위에 올라가 있고 썰리며 믹서기에 갈리는 만화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뿌린다고 생각해 보시오. 온라인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한사람의 인생을 짓밟는 행동은 정말이지 보기가 안좋소.. 글을 잘 못써서 대충 이렇게만 올리오.. 무슨뜻인지는 대충 이해 갈거라 생각하오만.. 이해 안가시는 분도 계실거고.. 악플을 다시는 분도 계실거요. 상관없소. 여긴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이니까. ... 그냥 갑자기 서태지의 "인터넷 전쟁" 가사가 생각나오.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갑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