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ogCB
프린세스메이커2 bgm
안녕하세요 건트입니다 ㅋㅋ
어제는 과제하다가 까먹고 글을 못올렷네요 ㅠㅠ
아침에 문득 일어나자마자 고전게임 생각에 글써야지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5시가 다되가네요 ㅋㅋ
ㅠㅠ 일요일 오후입니다 ㅠㅠ 내일은 다시 직장에 학교에 나가야하지만 그래도 힘내보게요 !!
오늘 소개함 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2, 쿠키샵, 토막: 지구를 지켜라 가되겠습니다
1. 프린세스메이커2
이게임 모르시는분 없을꺼같아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스크린샷 한장만으로도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 성립 될정도 ㅠㅠ...
우리 국민딸래미 ㅠㅠ...
전 요즘도 가끔 할거없으면 폰에있는 도스박스 어플로 프린세스메이커2 하곤합니다 (...) 오타쿠 소리 듣고 한동안 안했었지만요;
pc로는 프린세스메이커2 리파인이라고 새로 나온 버전이 있더라구요 목소리도 나오고,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도 게임을 할 수 있는 ㅎㅎ
그래픽도 좀더 깔끔해지고 , 국내 게임도 이렇게 리메이크 되서 나왔으면 하는데 ㅠㅠ...
마우스가 주점에 가있다구요 ? 에이 , 찾각이에요 설마 사랑하는 딸래미한테 주점일 시킬라구요...
전 무조건 농장에서 일시켯드랬습니다 -_-....;;;
나중에 알고보니 생일 과 별자리에 따라서 초기스텟이 달라지고, 엔딩을 보기 더 적합한 조건이 따로있더라구요... 근대 너무많아서...
전 항상 제생일과 똑같이 맞춰놓고 하다보니.... 체력이 높아서 항상 농장일 시키면 돈 잘벌어오길래 .... (....)
제가 게임할땐 언제나 무투대회였죠 !!!
어느대회든 항상 라이벌이 존재하는데요, 무투대회 같은경우엔 바이킹 같이 생긴 아저씨가 한분 계시는데 체력이 무려 900대 ...
무슨 무신인줄.... ㅠㅠㅠ
그러고보니 댄스 대회는 한번도 안나가봤네요, 요리, 미술은 다 나가서 1등도 해봤는데 ... 흐흐
참고로 미술대회는 평소 미술 수업 듣다가 작품한번 내볼래? 할때, 예누르면 돈약간주고 작품을 내게 되는데 , 그걸로 경연하는거에요
비상하는 천사 였던가 이제목이 나오면 무조건 1등!
요리대회 우승 품목인 무슨 새의 알인가, 이거 안먹고 냅두면 나중에 찾아와서 보답해줍니다 !( 흥부 놀부에 나오는 제비 사촌인가?)
아아... 왕자님.... 진짜 엔딩인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선 왕자님하고 결혼해야죠 ... 예 ㅠㅠ
조건이 너무 까다롭습니다.... 매월 1월에 만나러가야하는데... 하... ㅠㅠㅠ
딸래미 이번엔 체력 그만키우고 공부시켜야지 하고 제일 싸고 효율 좋아보이던...( 수치가 가장 잘오르길래;;;) 감수성을 왕창 올려놨더니...
왕자 한번만 더만나면 되는데 가출해서 돌아오질 않더이다 .... -_-;;;;
그리곤 왠 시인이......................... 딸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더니 !! 와장창!!!!(말년갑 빙의)
2. 쿠키샵
이게임은 컴퓨터 사자마자 안에 들어있었어요 ...
하얀마음 백구와 함께 -_-;;; ㅋㅋ
커피숍 ? 카폐? 운영하는 게임이라고 봐야할까요 ...
이거랑 비슷한 게임이 하나 더 있었던거 같은데 ... 이게임인가..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
그 게임은 재료를 구하러 필드에 나가서 마녀인 주인공이 직접 손수 몬스터를 잡아다가 정체불명의 재료(헐....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를 모아서 샵을 운영하는 거였는데...
그당시 너무 어려서 경영 시뮬레이션은 좀하다가 맨날 파산만 하고 ㅠㅠ 때려쳤던 기억뿐이네요
맨처음시작하면 이렇게 황량하고 어둠침침한 나무바닥 뿐이지만....
이렇게 다른가게에 가서 음료수잔도 사와야겠죠 ... ㅋㅋ
경영 시뮬레이션이라 그다지 설명할 시스템이라든지 특징 같은게 없네요 ..... 그냥 가게 꾸려나가는겁니다 ㅠㅠㅠ ㅋㅋ
하지만 상당히 재밌어요 이거이거 ㅋㅋ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과는 다르게 뭐랄까. 진짜 카폐 주인장이 된기분이랄까 ㅋㅋㅋ
지금은 해보고 싶은데.. 불법 루트 밖엔 답이없는거같네요 , 언제 한번 제대로 플레이 해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3.토막 : 지구를 지켜라
예, 처음보고 호러게임인줄 알았습니다...
사람을 화분에 심어놓고 키운다니요 ?! 소름이..................
내가 정신이 너무 타락한건가...
어렸을때는 와 참신하다, 재밌겠다 이런생각하면서 tv에서 리뷰 본거같은데
지금은 하라고 해도 즐겁게 못할꺼같네요 ;;;;
그래도, 그런 게임아닙니다 ㅠㅠ...
화분에 심어져있는 (외계인)여자애를 키우는 게임인데요 ....
아... 그냥 무서워요 ... ㅠㅠㅠ
실제로 화분에 저렇게 심어져있는 여자애가 말걸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
얼굴은 저렇게 이쁜데 피부가 창백.... 허엌..... 무섭 ㅠㅠㅠ 아 이거 공포게임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
그떄당시, 프린세스 메이커가 히트를 쳐서인지, 보아 인더 월드 라던지, 토막 같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요 ,
비슷한 게임으로 아마, 에반게리온 신지 키우기? 뭐이런거 있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 사내자식은 뭘 키워줍니까... 사내자식은 강하게 커야죠 !! 그러니까 우린 딸래미나 키웁시다 (???????)
그렇게 무섭다 무섭다하면서 봤던 얼굴인데, 화분이 사라지니까 이렇게 천사같네요 ㅠㅠㅠ
그냥 딱 설정만 화분에 심어져있다 해놓고, 목아래부분은 안보여줬으면 ㅠㅠ.....
이게임은 tv에서 리뷰로 보기만 했을뿐 실제로 플레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해보고 싶지도 않네요 ;;;;;;) 하지만
오늘 컨셉이 경영, 육성 시뮬레이션이라 찾다가 ... (자리메꾸기!?) 이런게임도 있다!
하고 소개 해드리려고 ... 하하... ㅠㅠㅠ
그래도 무섭네요 화분에 달랑 머리하나만 심어져있는데 여자아이고, 말도한다.... ㅠㅠㅠㅠ읔
롤리팝 체인소라는 정신나간 게임 생각나게 만드네요 ....
아아 ... 멘탈 정화가 필요합니다 ㅠㅠ
빨리 레포트 끝내놓고 딸래미 키우러 가봐야겠네요 !
곧있으면 저녁먹을 시간이군요 !
다들 식사 맛잇게 하시구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