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난주 나는 가수다
게시물ID : nagasu_1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마스크
추천 : 2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18 22:14:38
JK김동욱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길래 남자다운지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 도대체 뭐지? JK김동욱은 공연을 중단한 이유를 
"관객에게 진심을 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가사를 까먹은거다. 
대다수의 사람들을 속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지난번에 이소라의 <주먹이 운다>는 좀 많이 오바여서 낄낄 거리며 봤는데
이번에 <행복을 주는 사람>은 원래도 좋은 곡이었지만 이소라에 의해서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었다.
이소라씨 반할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 실력과는 상관없이 옥주현을 싫어한다.
사람들이 임재범을 좋아한 이유도 공연보다도 임재범 이미지를 좋아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옥주현도 비슷하게 노래 실력이야 어찌됐든 아무튼 싫다는거다. 
나는 왠만하면 음악만으로 판단하고 싶다. 그런데 나도 싫다.
어떻게 좀 해봐 이 여자야.

박정현은 모든 노래를 유아용으로 만드는 스킬이 있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화가가 고심해서 그린 그림에 왜 이렇게 밋밋하냐며 알록달록하게 칠해서 유아용 문방구 그림으로 만들어 놓는다.
거부감보다는 그냥 귀엽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 맞는가 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