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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지수 그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해요.
게시물ID : star_17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뀨흐뀨
추천 : 4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9/10 01:22:25
3인이상의 사람이 목적달성을 위해 뭔가 하려고 하면

누군가 나서서 이끌어 줄 사람이 꼭 필요하잖아요.

군대 갔다오신 분들 아시잖아요.
훈련 때 신임 소위가 어리버리하게 굴면 얼마나 짜증나고 답답한지.
그걸 떠나서 훈련 때 소대가 얼마나 피곤해지고 피해를 보는지.

너댓명도 아니고 열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하나로 모으려면 특히나 더 저런 스타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열 명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요.
누군가의 의견은 받아준다면
누군가의 의견은 짤라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역할을 리더가 하는거라고 봐요.

아무말도 안하고 어영부영 눈치만 보는 사람보다야 낫지 않나요?

물론 신지수가 원래 성격이 괄괄한건지 어떤건지
좋게말하면 강단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독단적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을 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건 '이기주의'가 아니라 '리더쉽'의 범위안에 들어가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열명의 인원을 어떻게 완성시키는 지는 결국 볼 수 없었지만,
5명의 신지수 조로 봤을때는 결과적으로도 잘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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