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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3화 - 모레이 공작 콜밴 (내용 수정)
게시물ID : gametalk_172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재러너
추천 : 0
조회수 : 46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31 04:50:0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H0oO






중세 시대의 오브 스코틀랜드家 이야기.


915년 2월 27일.

우리 가문의 희망 막내 존이 폐렴에 걸려 천국으로 향합니다...
흐흐흑...아이고 너만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세상을 떠나버리다니 ㅠㅠ

- 그의 생명은 중세 시대 환경에 의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가문의 희망 동생 존의 죽음은 너무나 큰 현실로 다가왔다.
사랑스러운 동생이자 훌륭한 제자이자 든든한 재무관이었던...
천재 존...


쓸만한 재무관도 유능한 전투 지휘관도 모두 잃어버려안타깝다.
천재는 왜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하나요?









한 편...
스코틀란드 왕국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살자에 의해 왕가의 친족들이
수상한 사고로 차례대로 암살 당하고 있었다.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셰틸문드 1세.









더군다나 셰틸문드 1세는 근친상간으로 유전적 질병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었다.

크루세이더 킹즈2의 - 근친상간
이 불쌍한 자는 유체적으로 기형, 정신 지체 또는 불임으로 고통받습니다.








현재 콜밴은 모레이의 족장 칼의 지배하에 놓여 있었다.
콜밴은 모레이 공작위의 데쥬레 영지의 소유권을 하나씩 위조하여,
오브 스코틀랜드 가문의 것으로 만들기로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족장 칼의 본거지인 버컨 백작령의 소유권을 날조하는데 성공.







924년 2월 26일

머레이의 족장 칼 1세와 전쟁이 발발하고.
전투 중 적의 지휘관인 노르드인을 포로를 사로잡게 된다.







그는 대머리 야만인 머레이 족장 칼의 아들 이었다.
후훗 칼 족장님의 아드님 몸값이 제법 짭짤하군요.






924년 7월 28일

통탄스러운 콜밴 백작! 을 시작으로 족장 칼은 서신을 보내옵니다.
야만인에게 개보다 못한놈 취급받은 콜밴 ㅋ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겠습니다.

결국 모레이 공작령 모두를 얻게된 콜밴.
그러나... 정작 중요한 모레이 공작 타이틀은 얻지를 못 하고,
대머리 야만인 족장칼이 도망을 가버립니다. ㅠㅠ.








아쉽게도 공작위를 얻지는 못 하였지만.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납니다.

나의 손녀 페넬라가 태어납니다.
천재와 강인함 트레잇을 모두 타고난 잠재력만 보면 역대 최강의 손녀.
0살인데도 왠만한 성인과 맘먹는 무시무시한 능력치를 보여주는
초인이 탄생합니다.


가문역사상 최강의 재능을 보유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 되는 농민 반란과 왕족 암살로 인해 야만인 왕국은 무너지기 시작 했다.
서서히 무너져 가는 스코틀란드 왕국.

결국 스코틀란드의 왕 아눈드는 어린나이에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930년 8월 10일

식물인간이 되버린 어린 왕자를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아스가르드로 보내주기로 합니다.
공모자 스베르케르 시장이 아스가르드의 안내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930년 9월 7일

암살 실패...
움직이지도 못 하는 어린애 하나 못 죽이다니 ㅂㄷㅂㄷ...
이래서 아마추어는 안돼.





930년 9월 어느날...

워해머의 인류 황제처럼
움직이지 못 하는 식물인간된 아눈드 1세.

식물인간인 아눈드는 ...물에 빠져 암살당한다.
익사직전 발버둥 쳤다하니... 죽기직전 식물인간에서 벗어나게 된건가...?






이교도 바이킹들에 의해 통치되었던 스코틀란드 왕국.
왕이 죽자, 후계 구도에 문제가 생겨, 공작과 백작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귀족들이 하나둘 스코틀랜드 왕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콜밴 또 한,칼과의 끈질긴 추격과 전투끝에,
공작 모레이 타이틀을 드디어 얻게 되었다.

반란과 내란으로 인한 바이킹들의 스코틀른드 왕국은 이름만
유지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어느 덧 새월이 흘러...
브리타니아 북부는 내란으로 인해 혼란이 지속되어 가고 있는데,,,

남부의 섬머셋 공작이였던 우리의 동맹가문
오브 웨식스가문이 잉글랜드 왕국을 건국하게 되었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국왕이 된 사위가 노섬벌랜드의 왕 위즐라프 1세를 상대로
벌어진 전쟁에 참가해 달라는 서신을 보내옵니다.










노섬벌랜드와 전쟁을 벌이고 있었던 잉글랜드 왕국.
현재 잉글랜드 왕국군만으로도 노섬벌랜드 정규군의 5배가 넘어 보인다.









933년 8월 6일

잉글랜드 왕을 지원해주기 위해, 연로한 나이에도 병사들을 징집시켜,
잉글랜드의 여왕이된 딸을 돕기 위해 남쪽으로 원정을 떠나려는 콜밴 1세.







그러나...이번화 주인공이었던 콜밴 1세는 스트레스로 인해...
주님의 곁에서 영원히 잠들게 되었다.

엉엉 ㅠㅠ







934년 2월 18일.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잉글랜드의 여왕이 된 누이를 돕기 위해, 대륙 남부로 병력을 파병한 콜밴 2세.








왕국군이 비어있는 틈을 타고, 해적들이 습격해 왔다.









934년 3월 23일.

용병을 고용해, 바이킹 퇴치를 시작한 콜벤 2세.
하지만 황금만을 챙겨서 도망가는 바이킹의 해적질에...속수무책일 뿐이었다.


미워 죽겠어 ㅠㅠ.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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