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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2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인형신경꺼
추천 : 70
조회수 : 3749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06 13:51:4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06 01:05:35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 동아리 후배여자애가 계속 문자에 전화에 자꾸 연락을하더군요
같은 남자라면 모두 이해하실듯.. 당연히 그 여자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한 3주 정도 계속 그렇게 지내다가 사귀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좋아하는 남자가 이미 있다고 하더군요-_-ㅋ
어이가 없어서 이건뭐;; 근데 그 여자애가 오빠랑 서먹해지는게 싫데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 하고 쭈욱 연락하고 만나고 그렇게 지내는데 그렇게 한 3개월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문자랑 전화하다보면 햇갈립니다
'얘가 나를 좋아하나??'
하는게 딱 그래요 햇갈리게-_-
아니 왜 선을 좀 딱 긋던가 참..
밤 길 걷는데 무섭다고 전화해 달라고 그러고 거기에 전화걸어주는 내가 한심하면서도
여자애들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요
아니 좋아하는 남자 있으면 그남자한테 전화해 달라고 하던가;;
제가 이래서 연애를 못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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