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책임질게 많아서

겁나기도하고 잘할수있을까했는데

막상 키워보니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구요(돈은 제외)(분비물 적응 완룧ㅎㅎㅅ)

오히려 더 잘해주고 싶고 행복함이 배가되었어요ㅠㅠ

우리 강아지 배를 만지면 따뜻한 체온이 느껴져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빠지고 진짜 너무 씹덕터지는 발바닥을 보면 심쿵ㅠㅠㅠㅠㅠ

옆으로 누워자는건 어찌나 귀여운지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같아요.....코코야 너무귀여워ㅠㅠㅠㅠ싸라ㅇ해ㅠㅠㅠㅠㅠ♥

2주밖에 안됐는데도 너무 정이 들어버렸어요...날떠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오래건강하게나랑살자ㅠㅠㅠㅠㅠㅠ코코야ㅠㅠㅠㅠ

이상 강아지에게 심쿵사당한 징어의 글이었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