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앞에 살고 있는 고양이.
편의점에서 박스를 좀 깔아 줘 그곳에 진을치고 살고있는 고양이 일가족입니다.
한배에서 태어난 새끼들중에 한마씩만 남았네요.
나머지는 다른데서 살고있는지...
가끔 소시지를 사주는데 오늘따라 아는체를 합니다. 하나 사줬더니 금방 먹었습니다.
마침, 매일아침 온 동내 고양이를 쫒아다니며 아침운동을 하는 101동 영감이 등장했습니다.
뭐 그냥 쫒는것 말고는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으니 고양이도 적당히 피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옵니다.
고양이들도 영감님도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