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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게시물ID : humordata_172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
추천 : 3/5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8/27 18:42:02
언젠가 학교에서의 포토샾 교육 중에 본인의 친구 중 한명이 네이버 이미지에서 본인의 이름을 친 적이 있었다. 물론 전 그러려니 하고 곁눈으로 보았는데. 내 사진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아니 그건 내 사진이 아니었다. 내 어릴 적 기억에 남은 사진과 비슷한 모습의 아이였다. 순간 난 생각했다. 이 아이가 세상의 내 도플갱어가 아닌지. 이름도 같고 특히 첫번째 사진의 특유의 표정은 어릴적 나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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